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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3월 5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 미국발 무역전쟁

by 조각 모음 201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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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 미국발 무역전쟁


뉴욕증시가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 완화로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부과 결정과 관련, 협상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3대 주요 지수는 이른바 관세 발작(tariff tantrum)을 벗어나며 일제히 1% 이상 상승했다. 


3대 주요지수는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모양새를 보였다.


전날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행정부 고위 관료들이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부과 결정에 대한 EU 등 전 세계적인 반발에도 관세부과조치에서 제외되는 국가를 없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글로벌 무역전쟁의 위기감을 고조시키면서다. 


 






미국 종합 지수 차트 



하지만 글로벌 무역전쟁의 우려가 완화되면서 증시는 상승세도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부과와 관련, 협상 가능성이 남아있음을 알렸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만일 새롭고 공정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가 서명된다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철회될 것"이라며 말했다. 

 





다우산업지수 차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330.70으로 전일대비 72.84포인트(1%) 올랐다. 









S&P500지수 차트는 전일대비 29.69포인트(1.1%) 상승한  2720.94로 장을 끝냈다. 






유틸리티업종(2%)이 상승을 주도했다.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대상으로 지목한 오토바이업체 할리 데이비슨은 2.4% 올랐다. 


또한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트럼프이 관세부과 결정을 극도로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대로 관세부과를 강행할 경우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점입가경이다. 


상승에 대한 해석이 하루만에 이렇게 달라지는것도 능력력이라면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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