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 테마주 관련주 / 남북 열차 평양행 열차 현실 / 대아티아이 현대로템

남북 철도 테마주 관련주 / 남북 열차 평양행 열차 현실 / 대아티아이 현대로템 

올림픽 이후 남북의 긴장 모드가 완화모드가 되면서 남북 관계에 빠른 정책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나 양측의 긴장 관계를 완화시키는 국가적 정책이 조금씩 나아고 있는 상황이다. 

며칠전 우리측 특사로 다녀오고 나서 들려오는 뉴스들은 남북 관계의 긴장을 누그러뜨릴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미래의 경제적 측면으로도 여러가지 방향성을 보여 주고 있다. 

 

특별히 오늘 뜬 남북 철도 연결 논의 뉴스가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그 뒤에 딸려나온 문구, '평양행 열차 현실화' 라니, 정말로 놀랍고 놀라울 따름이다.

역대 어느 정부가 북한 최고위지도자를 우리 땅으로 오게 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냈었던가?

문재인 정부를 칭찬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남북경협주 / 개성공단 테마주 / 금강산 관광 수혜주 등과 더불어서 남북 철도 테마주 까지 연결되고 있다.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4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철도연결 사업이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R과의 통합에 대해서도 '필수적'이며 비정규직 문제도 최대한 정부의 취지를 반영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오영식 사장은 8일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4월 말 정상회담 뒤 다양한 실무회담이 진행되는데 이중 물류, 운송 등 남북철도연결사업이 논의될 것"이라며 "특히 철도의 경우 지금 당장이라도 평양에서 신의주, 베이징을 연결해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를 위해 코레일이 북방경제 안젠다 논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철도물류사업에서 이미 진행 중"이라며 "당장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평양까지 철도로 실어나를 수 있는 만큼 철도관련 문화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다만 평양~신의주 구간 외에 고속철도를 위한 선로개량 등엔 수조원의 자금이 필요한 만큼 정부와 남북관계협력기금을 활용한 중장기 과제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 이를 바탕으로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을 이끌어 온다면 그 동안 중단됐던 대륙철도 협력사업도 새롭게 구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철도 관련주가 몇개가 있지만 그래도 지켜 보고 있는 종목 두 가지. 

대아티아이 / 현대로템

현대로템 주가 차트 

현대로템의 경우 실적으로 한번 곤두박질 쳤다가 슬금슬금 살아나고 있다. 

실적으로 보면 사실 아직은 알 수 없다.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짓고 있는 이전 한전 부지에 대한 부분들이 좀 더 진행이 되어야 수익으로 잡힐 때가 올테니까.

주가로 치면 상당히 많이 내려온 상황. 

대아티아이 주가 차트 

대아티아이는 철도 신호 제어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다.

매출이 회사 매출은 증가없이 1000억 미만의 매출을 3-4년째 계속 진행하고 있는 모습.

그만큼 회사 매출처가 마땅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포화된 우리시장에서 북한으로 시장이 넓어지면 당연히 수혜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여겨지는 상황.

남북 철도 테마주로 꼽힐만하다.

느리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평화를 당연히 바라고 평양에 기차타고 한번 구경 좀 가봤음 좋겠다.

평화의 기운도 날고 주가도 날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