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공부/시황

3월 22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 미중 무역전쟁

by 조각 모음 2018. 3. 23.
반응형
3월 22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 미중 무역전쟁

 

트럼프 발 무역전쟁이 시작이 되었다.

 

덕분에 뉴욕증시가 무역전쟁 ‘패닉’에 빠지며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무역제재 서명으로 무역전쟁 공포가 확산되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와 기술이전 강요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라 중국산 수입제품에 연간 600억 달러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각서에 서명했다.

 

 

 

 

 

중국도 이에 맞서 미국 농산물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를 계획하고 있어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이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역전쟁 공포가 확산되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다우지수가 거래막판 1시간동안 250포인트나 추락할 정도로 투매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모두 지난 2월 8일 이후 일간으로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지수 종합

 

보잉(-5.2%), 캐터필러 등 무역전쟁시 피해가 예상되는 대형 제조업체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대비 31% 급등한 23.35를 기록했다.

달러는 글로벌 무역전쟁의 우려 속에 소폭 상승했다.

 

 

 

 

 

 

 

 

다우 산업 지수 차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724.42포인트(2.9%) 떨어진 2만3957.89로 거래를 마쳤다.

 

캐터필러(-5.7%), 보잉(-5.2%), 3M(-4.7%) 등이 낙폭이 컸다.

 

장중 한 때 전고점 대비 10% 이상 떨어지면 지난달 이후 처음으로 잠시 조정구간에 진입하기도 했다.

 

 

 

 

 

 

 

 

 

나스닥 지수 차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166.68로 전일대비 178.61포인트(2.4%) 떨어졌다.

 

넷플릭스(-3.1%), 알파벳(-3.7%) 등이 3% 이상 떨어졌다.

 

 

 

 

 

 

 

 

 

S&P500지수 차트

 

22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68.24포인트(2.5%) 하락한 2643.69로 장을 끝냈다.

 

금융(-3.7%), 산업(-3.3%), 재료(-3%), 정보기술업종(-2.7)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4% 오른 89.83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60% 떨어진 105.40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증시가 급락하면서 엔 등 안전통화 수요가 확대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378% 하락한 1.2318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유가는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에 하락했다. 글로벌 무역전쟁의 우려에 따른 증시 급락도 유가를 압박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87센트(1.3%) 하락한 64.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5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56센트(0.8%) 떨어진 68.91로 장을 끝냈다.

 

 

 

미국 장의 여파로 우리 증시 또한 시원하게 내려가고 있다.

 

아울러 개별 종목들의 문제들까지...

 

FOMC 금리 인상 문제를 좀 가볍게 넘겼다 싶었더니 트럼프가 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