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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9월 13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by 조각 모음 201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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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에 대한 협상을 재개할 것이란 소식이 들리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에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31포인트(0.14%) 오른 2286.23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에 이어 골드만삭스까지 반도체 업황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1·2위 종목들이 하락했다. 


이에 장중 한때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대부분 상승하면서 낙폭이 제한했다. 


 




코스피 지수 차트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2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81억원, 33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27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180억원 순매수 등 전체 96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669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43계약, 675계약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유통업과 철강금속 종이목재 통신업 은행 등은 1%대 상승했다. 의약품 금융업 운수창고 음식료품 증권 서비스업 화학 의료정밀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전기전자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건설업 기계 전기가스업 제조업 보험 운송장비 등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12%, 0.8% 하락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연일 터지는 반도체 업종 고점 논란에 외국인들의 매도가 거세지면서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반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POSCO LG화학 SK텔레콤 KB금융 신한지주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 NAVER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보통주 대비 배당을 더 많이 지급하는 우선주들이 급등했다. 


한국유리우는 17.55% 올랐고 흥국화재2우B 깨끗한나라우 동부제철우 등이 10%대 이상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451개 종목이 상승했고 370개 종목이 하락했다. 상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지수 차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2포인트(0.56%) 오른 830.95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361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상당수 업종이 올랐다. 금속 3% 종이목재 비금속 등이 2%대 상승했고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섬유의류 제약 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IT부품 화학 통신장비 등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나머지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CJ ENM 나노스 메디톡스 등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켐텍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셀트리온제약 등도 올랐다.


반면 에이치엘비 펄어비스 코오롱티슈진(Reg.S)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중앙에너비스 네이블 명성티엔에스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앙에너비스는 주식분할 결정에 따른 효과로, 네이블은 삼성과 구글의 글로벌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협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명성티엔에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상한가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들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608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539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피200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는 개인이 165억, 기관이 2179억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이 2640억 매도 우위를 보였따.


0.02%(0.07포인트) 상승한 292.4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물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5포인트 내린 292.15에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국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6.2원 내린 1122.4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 마녀의 날 이었다.


심술을 부리든 뭐든 간에 대외 변수에 외국계 자금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 시장의 환경 변화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사이클이 오고 있는 종목들 중에 업황의 개선으로 재미 볼 종목을 찾고 있는 중이다.


비중의 변경을 하기전에 역시나 스마트머니들이 참 빨리도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생각이 든다.


게을러지고 있는 주식 투자 공부 하기는 오늘에도 계속.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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