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암호화폐 블록체인 떡락을 바라보면서

가상통화 암호화폐 블록체인 떡락을 바라보면서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뉴스에서도 가상통화 암호화폐 블록체인의 단어를 포함한 즐거운 비명은 사라지고 폭락으로 인한 자살과 분노 뉴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역시나 눈치 빠른 무리들은 보기좋게 수익을 챙겼고 장미빛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은 여전히 여기저기 혹은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새 암호화폐를 찾아나서고 있다. 

일부 지인들을 통해서 암호화폐에 투자한 사람들의 한탄소리가 들려온다. 

 

오래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온 '나만 아니면 된다' 라는 말 때문인지, 아니면 세대가 바뀌어서 인지, 아니면 원래 인간이란 그런 존재라서 그런 것인지.

정부의 규제에 '나만 아니면 된다' 의 폐해를 다시 보고 있는 것 같다. 

이익의 개인화 손실의 사회화. 

욕심이 앞서면 인간이란 사고를 치는 존재다.

TV에서는 웃기라도 했지... 그 소리에 더이상 귀기울여 줄수는 있는 사람은 없다.

 

(비트코인 차트)

오를때는 좋았지.

1월 중순에 정점을 찍고 60% 넘게 하락해버린 비트코인이다. 

어제 오늘은 800만원대 언저리에서 움직이고 있다.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볼 재무제표는 없는지라 당연히 망설이게 만들겠고...

차트 투자를 하는 사람에서는 스토캐스틱이나 다른 변동성 혹은 모멘텀을 이용한 보조지표를 이용해 투자를 하겠지만...

헛물켜는 일이다. 

큰 물이 올때는 이미 지났다. 

적어도 큰 다른 보완적인 기술이나 매개체가 나오기 전까지는 더이상의 고점을 바라보는 일은 없을것같다.

선물 파생상품까지 생겨났고 실체가 없는 것에 대한 투자,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고개를 젓고 있다. 

무엇보다 실명제... 끝난게 아닐까?

투자하는게 도대체 뭔데? 왜 그런 것에 그만큼의 가치를 지불해야할지는... 

시장에서 참여한 사람만큼을 따라가는 수 밖에 없다. 

그 시장에 참여하길 '동의'한 사람만큼.

인터넷만 뒤져보면 과거 신기술이 나오고 그것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가장 가까이는 인터넷이 나올때가 아닐까?

수백 수천개의 인터넷 기업에서 많은 기업들은 새롭게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또 합쳐지고 혹은 먹히고...

그렇게 해서 현재의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나왔다. 

위 표의 누군가가 새로운 표준이 되서 이 시장을 먹거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혹은 다른 것들과 연합함으로써 새로운 프로토콜을 만들어 내길 바라보는 수 밖에. 

나같은 개미는 그냥 기다리면서 블록체인이라는 것에 더 집중을 해보고 종목이나 뒤져봐야겠다.

100% 확신할 수 없는 블록체인 테마주 관련주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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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옴니텔

위지트 

한컴시큐어

포스링크

SGA

SGA솔루션즈

SCI평가정보

우리기술투자

제이씨현시스템

다날

에이텍티엔

시큐브

갤럭시아컴즈

대성창투

퓨전데이타

이트론

매커스

한일네트웍스

한국정보인증

케이사인

SBI인베스트먼트

씨티엘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디지탈옵틱

라이브플렉스

엠게임

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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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들어 보는 이름의 종목도 있고 블록체인 관련 혹은 창투사 관련 테마주로 뜬 종목들도 많다.

아마 괜찮은 회사이면서 테마주로 묶여서 올라간 종목들도 있는데... 

중대형주는 안 보이는군.

흠.... 

하나씩 살펴보고 어떻게 진행을 해 나가는지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기업들 스스로 증명해 보이겠지.

그 과정을 살펴보고 나도 그들의 사업에 동참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봐야겠다.

이곳에 포함된게 전부다가 아니겠지만 우선 1차 그물망에 넣어두고 차근차근 지켜보겠다.

일부 종목에서 또다른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