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카타르 메디컬 센터 컨설팅 계약 체결 / 영리법인과 의료민영화 원격진료

차바이오텍 카타르 메디컬 센터 컨설팅 계약 체결 / 영리법인과 의료민영화 원격진료 

제약 바이오 관련주 뉴스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니 모든 뉴스를 다 볼 수도 없고 보더라도 비중있게 판단을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약 보름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 뿐만 아니라 변화되는 시장이 비즈니스 모델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그것들이  장기적인 주가 흐름에 긍정적 신호로 보는 뉴스들이 몇가지 나타났다.

 

얼마전의 아시안컵에서 맥아리 없는 플레이로 많은 팬들을 화나고 짜증나게 만든 축구 팀의 맞상대가 바로 카타르였다.

축구는 축구고 비즈니스는 비즈니스. 

마침 카타르에서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와서 푼 조선업에 푼 선물 보따리와 스마트 그리드 등의 부분에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가지로 화답을 통해 협력하겠다고 말을 했었다. 

우리나라가 진출하는 분야는 ICT분야로 우선 한정이 되어 있지만 앞으로의 방향에 제약 바이오 또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성인의 70% 이상이 과체중 및 비만이라 관련 사업에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는 것.

 

관련해서 또 한번 볼 뉴스.

차바이오텍은 카타르재단의 자회사 므셰이레브 부동산(MP)과 '줄랄 웰니스 리조트' 내 메디컬센터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계약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올 1월 말까지 카타르 줄기세포 치료시장 분석, 줄기세포 치료를 포함한 의료센터 운영 효과 및 수익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줄랄 웰니스 리조트는 카타르 및 중동지역 최초의 건강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운영하는 웰니스 리조트 사업이다. 카타르 북부지역 10헥타르(10만㎡) 부지에 메디컬센터를 포함해 133개 룸을 조성하는 대단위 개발 사업이다.

알리 모함메드 알 쿠와리 MP 사장직무대행은 "차바이오텍의 줄기세포 기술을 믿고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영욱 차바이오텍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동지역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 주가 차트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영리법인은 허가가 되지 않고 있다. 제주도에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곳이 생겼긴 하지만 이모든 것은 의료민영화를 위한 포석임을 모를 사람은 없다.

단한번도 경제는 그렇게 움직인 적이 없으니.

이렇게 진행이 되면서 원격진료라는 부분까지 확산이 되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는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많은 전문직 의료인들이 대체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에 따라 병원에서도 수익률 개선을 위한 인건비 절감 등으로 사회의 새로운 모습이 될수 있다고 본다.

원격의료의 불완전함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과연 이러한 변화가 야기 되고 있는 이때에 언제까지 막을 수 있을것인가? 

찬성하진 않지만 자본이, 그리고 그 자본에 놀아나는 정권이 언젠가는 바꾸고 말 것이다. 

투자와 수익 그리고 생명 및 가치 등을 각각 나눠서 보려고 하지만 어느 하나 단칼에 나눠 볼 수 있는게 없다.

지나고 봐야 아는거지.

주가? 당연히 긍정적이겠지. 그런데 진짜 언발에 오줌누고 있는 느낌, 아니 내 살을 잘라 다시 내가 먹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