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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퀀트

퀀트 종목 / KMH 종목 살펴보기 / 저평가 종목 / 가치투자 종목 / KMH 주가

by 조각 모음 201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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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종목 / KMH 종목 살펴보기 / 저평가 종목 / 가치투자 종목 / KMH 주가


주가 하락으로 여러 종목들이 아주 저렴하게 많이 나왔다.


그 중 실적개선이 크게 변할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이 있다.


투자를 하는 방법 중 하나, 퀀트로 접근하는 방법을 요새 공부하고 있는데 검색을 하다가 본 우리나라 퀀트 관련해 가장 대표적인 카페인 네이버 퀀트킹 의 글이 좋아서 공유를 해 본다.


 



주가가 아직까지 재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유를 대려면 쉽게 찾을지도 모르겠다만 개인적으로 퀀트킹 님의 글에 많이 동감이 된다. 


이전에 보고 있었던 종목이긴 한데 2분기 실적발표와 더불어 기대하고 있는 종목. 시기적으로 더더욱.


이제 글을 봐야지.


KMH의 주가가 서서히 처박고 있다.


술직한 심정으로는..


때론 감사한 마음으로


때론 욕하는 마음으로 주식을 본다.


최근 주가하락은


대외적으로는 트럼프형과 시진핑형의 기싸움..(무역전쟁으로)


내적으로는 18년 1Q 실적둔화가 그 영향을 받았다고 보여진다.


18년 1Q의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주주순이익의 YOY를 보면 20%, -23%, -51%였다.


파주CC는 17년 2Q부터 편입되었고, 17년 1Q는 자회사 매각도 일부 있었다.


18년 1Q의 수치를 보면 KMH주식은 뭐야~ 별거 없잖아.. 라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18년 2Q부터 기다리고 있는건들이 있다.





첫째, 18년 2Q~3Q는 골프장의 성수기라는 점..


신라CC와 파주CC, 최근 인수한 떼제베CC들은 좋은 시기다.


특히 17년3Q때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개판이라 18년 3Q때는 기저효과까지 더해진다.


둘째, 올해 18년 2Q부터의 실적은 매각건들로 인해서 더욱 더 잘 나올 것이라는 점이다.


그 이유를 아래에서 설명해 보겠다..


개인적으로는 18년 2Q, 3Q, 4Q..


모두 괜찮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몇가지 소스를 공유해 보겠다.


인텍디지탈이라는 자회사 매각 건: 100억내외


떼제베CC 염가매수차익 건: 100~150억내외


노브메타파마 매각 건: 70억내외


신라레저 상장이익+매출차액등: 1000억예상.


광명역 주차장 3Q완공건: 영업이익 매년 30억기여


추가 M&A예상건: 2018년 1~2건..






올해 인텍디지탈, 노브메타파마, 신라레저(구주매출)..과 관련된 매각은 현금을 창출시킨다.


거의 매수가 대비 2~3배이상 차익이 나는 매각이다..


점점 매수기업대상의 규모를 백억대 -> 수백억대 -> 천억대.. 까지도 넘볼수 있는 힘이 생겨나고 있다.



최근 퀀트킹의 차트를 꽤 업그레이드 시켜놓았다.


(18년 7월 3째주말 자료부터 반영될 차트들이다)




같이 보면서 이야기 해보겠다.




상장이후 15년도 주가상승시기때 기관형들이 사서 올리고 이후 손절중이다.


현재 KB자산운용에서 지분을 많이도 줄여서 11.3%까지 줄였다. 신나게 팔았구나~~


15년도에 부터 개인이 주식을 샀는데 정확히 2017년초 주가바닥을 만들고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그런데 2017년부터 주가가 오르는데 기관은 팔고 개미가 사고 주가가 오르고 있다.


수급의 패턴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15년의 주가상승은 기관형 패턴, 17년의 주가상승은 개인형 패턴이다.


다행인 점은 KB물량이 10%미만으로 내릴시기가 얼마남지 않은듯 하다.


KB의 매매 패턴을 보면 8천원대를 뚫기만 하면 마구 쏟아냈었다.




그게 지금까지는 잘 통했다. 8천원 뚫으면 KB측의 대량매도!! 


그런데 앞으로는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아래 그림자료를 보면서 추가로 이야기를 하겠다.


 




과거 KMH의 10년치 연환산 실적이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16년 염가차익이 대규모로 발생이 되었고..


그에따른 기저효가가 일부 반영이 되었다.


​하지만.. 도도히 흘러가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그림을 보면 뭔가 좋아지긴 좋아지고 있구나..


확실히 알수 있다..​


비지니스 모델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본업+골프장+기타자회사들이 골고루 포진해 있고..


자회사만 수십개임...ㅎ.ㅎ.ㅎ.ㅎ


골프장은 신라CC, 파주CC, 이번에 인수한 떼제베CC까지 총 3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향후 골프장쪽의 이익기여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주간 52시간 근무제와 최저시급 상향으로 국민들은 레저에 더 관심을 가지고 즐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것 또한 꺽을 수 없는 대세다..)


17년도 신라CC와 파주CC의 영업이익율은 50~60%가까이된다..(국내 퍼블릭 평균영업이익율의 2배)





KMH의 PER밴드다.


(누구나 퀀트킹 엑셀자료에서  종목만 검색하면 위와같은 차트를 볼수 있다.2018년 7월 3째주자료)


밴드를 보는것은 2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밴드의 추이다. 일단 PER밴드가 상장후 2015년까지는 옆으로 기는수준이다.


그런데 2016년 크게 한번 튀고.. 다시 튀려고 하고 있다.


둘째, 과거엔 PER가 8배바닥이었지만 2016년이후 4배도 찍어주고 현재 6배수준에 와있다.


올해 실적기준으로는 PER밴드는 위로 우상향 할것 같고.. 주가는 PER 4배의 아래에 찍히지 않을까 싶다.





이번엔 PBR밴드다.


PER밴드와 마찬가지로 밴드자체가 우상향하고 있다..


즉 자산가치가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기울기가 가파라 질수록 더 욱 더 좋다.. (올해는 각도가 더욱 우상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라~ 신기하네.. 16년이후 PBR은 0.9~1배수준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앞으로의 주가 모습은 2가지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실적이 위로 터지고, 주가가 PBR 1.1배의 밴드를 뚫고 올라가는 영역대..


즉.. 이제 최상주 프리미엄(M&A비지니스로 재평가)을 인정해주는 모습을 기대한다.


그간 실적도 괜찮은데 주가가 할인받은 큰 이유는 비지니스모델을 시장에서는 지주사로 평가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계속되는 M&A성공과 매각..다시 M&A의 선순환 구조를 시장에서 알아준다면..ㅎㅎㅎㅎ 주가는 밴드를 뚫고 달려줄 것이다.!!


 



둘째, 실적이 터져도 주가가 PBR의 밴드를 따라서 꾸역꾸역 올라가는 모습..


시장에서는 역시 KMH는 지주사야..ㅋㅋ 라는 인식으로 실적이 올라가고 자산가치로 쌓여가면..


쌍여가는 부분만큼만 인정해 주는 경우다.. 그래도 주가는 올라간다.


왜?? 올해 실적이 18년 2Q부터 재점화 되는 시기이며..


대규모 매각및 평가차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그럼 올해 실적과 매각과 평가차액의 합만큼 올라간다는 이야기다.


대충 계산해볼까나..


지배주주순이익으로 돌려서.. 진짜 대충계산이다.


(버핏 아저씨도 대충 계산해서 맞는것이 .. 정확히 모르는 것 보다 낫다고 했다.)

올해 대충 400~800억내외가 지배주주순이익에 기여하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러프하게 잡았다..


나름 보수적으로 18년 지배주주순이익을 400억으로 보면..


음냥..현재 시총이 1600억으로 잡으면 .. 대충 25%주가상승이 기대된다.


현재주가를 7200원으로 잡으면.. 주가기준으로 9000원정도 나온다.


그런데 첫번째 기대한대로 시장에서 M&A 기업으로 재평가가 된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주가가 25%가 아닌.. 50~100%상승이 기대된다고 보여진다.


(M&A기업들의 경우 벨류에이션의 가치평가가 위로 업~~~~)


PBR밴드 1.1배를 뚫고 날아가는 모습도 가능성이 있다.


 





위에 그림도 재미있다. 결국 시총은 자기자본과 영업이익과 엄청나게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이다.


자기자본도 15년 주가고점때 보다 50%이상 벌써 올라있고.. 15년 자기자본대비 18년말 자기자본은 70~80%차이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이익도 꾸역꾸역 올라가고 있다.. 좋구나~~






이론상 ROE추세가 올라가면 PBR은 올라가야한다.


현재 KMH는 저평가 영역에 와있다고 보여진다.


ROE는 16년을 기점으로 추세하락에서 추세상승으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특히 18년도 ROE는 기대해도 좋다. 18년 2Q, 3Q, 4Q...ㅎㅎㅎㅎ



PBR이 16년들면서 1배미만에서 서서히 꿈틀꿈틀 작지만 옆으로 기는 우상향 모습이다.


올해 실적호조로 ROE가 빵 위로 뜨면서 PBR도 조금 더 우상향을 그리지 않을까 싶다.






매출총이익율은 40%대, 영업이익율은 10%대후반, 순이익율은 10%대 좋구나~


올해 특히 순이익율의 대규모 레벨업을 예상한다. 16년보다 더 높을 가능성을 ..ㅎㅎㅎㅎ






*예상주가공식: BPS*ROE/(회사채BBB-)



주가와 예상주가의 그림이다.


RIM공식을 활용해보았다.


이 공식을 풀어서 보면 예상주가는.. 자산가치가 올라가거나 순이익이 올라가면 상승하고..



사회적 금융위기 이슈가 적을수록 ..


즉 안정화 될수록 회사채BBB-금리는 떨어져서 예상주가가 올라간다.


그렇다면.. KMH는 올해 대규모 이익으로 ROE증가와 이익증가가 다시 자산가치로 연결되어 BPS증가를 가져오고.. 예상주가는 가파르게 올라갈 것으로 보여진다.


단지.. 지주회사가 자산매각을 하면 1회성으로 인식하지만.. M&A회사가 자산을 매각하면 다시 선순환 구조를 만들 기업을 M&A하고 다시 재매각 할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필자가 보기엔 KMH는 M&A전문회사다.!!


고로 이번 대규모 이익은 일회성을 끝나는 것이 아니다.


2016년 1번.. 2018년 1번.. 2019년~2020년에 또 ..ㅋㅋㅋㅋ


이렇게 계속해서 헐값의 자산매수.. 비싸게 자산 매각..


반복해서 그려질 것이 예상된다.






*국채시가배당율: 시가배당율/3년국채금리


주가와 국채시가배당율의 관계도를 만든 차트다.


원래 KMH는 적용대상이 아니다. 왜?? 2011년이후 배당을 안주었기때문이다.


하지만 뉴스에도 나왔지만.. 2018년부터는 시가배당율 1~2%를 하겠다고 나왔다.



주주친화적이지 않았는데.. 주주친화적으로 바뀐다는 이야기이며..


그게 2018년 첫해라는 이야기다.~~


필자가 과거 데이터를 가지고 조사해본 결과 과거 5년간 배당이 없다가 첫 배당한 기업의 경우


다음해는 시장수익익율을 훨씬 뛰어넘는 주가상승을 가져왔었다.


어쨰튼 이제 배당도 올해 한다고 하니.. 저기 국채시가배당율 차트에도 잡힐 것이다.


이왕 나왔으니..대충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국채 시가배당율의 값이 상승할수록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향후 국내 경게가 성숙기에 접어들어 점점 기업의 배당요구도 거세질 것이므로..


점점 국채시가배당율의 의미는 강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FCF: 영업현금흐름+설비투자


영업현금흐름과 당기순이익 그리고 FCF모두 짱 좋다~~


기업을 투자할때 반드시 의미있게 봐야할 부분이 영업현금흐름이다.



이게 -가 계속 되는데 당기순이익만 좋다면.. 의심해봐야한다.


의류업체나 장비업체, 혹은 제조업체들은 특히 더욱 잘 봐야한다.


올해 당기순이익이 레벨업하고.. FCF와 영업현금흐름 모두 레벨업 할 것으로 기대된다.


FCF가 중요한 이유는 영업현금흐름까지는 좋은데 그 돈이 설비투자로 많이 빠져나가서 FCF의 값이


나쁘다면.. 실질적으로 회사의 비지니스모델의 매력도는 떨어진다고 볼수 있다.


돈버는 것을 설비투자로 때려박아야 하는 비지니스라는 말이니까..ㅋㅋ


다행히 KMH는 방송송출  + 골프장의 비지니스모델이 대부분이라 설비투자와는 상관성이 낮다.ㅋㅋ




이제 마지막으로 볼 차트다.


ROE와 부채비율, 차입율을 같이 볼수 있는 차트다.


2016년도를 보면 ROE를 높이는데 차입율이 증가는 했다.


하지만.. 차입율을 보면 20%수준이다. 부채비율은 40%수준이다.


ROE를 높이는데 남의 돈을 많이 뗑겨서 높아졌다면 향후 금리인상시기에 많이 어려울수도 있다.


하지만, KMH같은 경우는 차입율 20%, 부채비율 40%수준이면 그냥 남에게 손안벌리고 거의 상당수 내돈으로 장사해서 ROE 10%대를 만든것이다.


특히 2018년은 매각이슈등으로 순이익의 폭등과 ROE의 급등모습이 나올 것이다.


그것도 차입율과 부채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말이다.


여기까지 정리하면 KMH는 좋은 기업들(비지니스모델)을 싸게 사서 비싸게 잘 팔고 ..


그것도 남의돈 거의 없이... 아주 잘 해나가고 있다.




연말에 배당좀 잘 챙겨주고..


대주주가 주식좀 사주거나 M&A 괜찮은건 또 하나 물어오길 기대한다.



나는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줄테니..


KMH  임직원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M&A 물색 한다고.. 밤늦게 퇴근하는거 다 압니다.




최상주 회장님..!!


싸게 잘 인수하시고.. 주주들도 같이 돈 벌어봅시다요~~


감사합니다.



 

KMH 주가 차트 


가치투자 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든 퀀트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아니면 다른 용어의 계량투자든 뭐든 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고 시장의 관심과 변화로 충분히 주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이 든다.


방망이를 짧게 잡고 가져갈지 아니면 저 글대로의 가격대로 적용할 것인지는 투자자 마음.


정치만큼이나 투자도 생물이다. 


계속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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