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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뉴스 및 시장 이슈

팟캐스트 신과함께 에서 나온 중국 파트 / 中, 채권 3.2조원 긴급 발행 / 상해증시

by 조각 모음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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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신과함께 에서 나온 중국 파트 / 中, 채권 3.2조원 긴급 발행 / 상해증시 


팟캐스트 신과함께 에서 나온 최근편 임형록 교수가 말한 내용과 더불어 중국의 환율 변화가 심상치 않다.


미국과의 힘싸움에서 중국은 환율 약세를 허락치 않도록 1달러 7위안 돌파를 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 왔는데 최근 뉴스에 인민은행의 외환관리에 대한 개입이 공식적으로 나온 것.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현재의 힘을 유지하려면 그리고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기 위해 자기 나라돈의 강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움직임이다.



 






우선 뉴스를 살펴봐야지.


위안화 환율이 중국 정부와 시장이 마지노선으로 보는 달러당 7위안 선에 바짝 다가서자 인민은행이 공개적으로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다. 인민은행은 11월7일 홍콩에서 200억위안(약 3조2700억원) 규모의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증권은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단기 채권으로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장치다. 만기는 수일부터 수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번에 발행하는 중앙은행증권은 3개월물 100억위안어치와 1년물 100억위안어치다.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하면 홍콩 금융시장에서 위안화 유동성을 흡수해 결과적으로 홍콩 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올 들어 미국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7%가량, 지난 3월 고점 대비로는 11%가량 폭락(환율 상승)한 상태다. 역외시장인 홍콩에서 거래되는 위안화 가치가 역내시장인 중국 상하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화 가치보다 더 가파르게 떨어져 위안화 평가절하를 주도했다. 이날 홍콩 시장에서 거래된 위안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6.9787위안까지 치솟아 7위안 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홍콩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더 빠르게 추락하는 이유는 금융당국 입김이 쉽게 작용하는 본토와 달리 홍콩은 중국 당국의 직접적인 통제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9월 홍콩 금융관리국과 중앙은행증권 발행·유통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으면서 필요시 역외 외환시장을 제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위안화 환율 달러당 7위안 선이 붕괴되면 자본 유출이 가속화돼 중국발(發) 금융위기가 불거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많다. 이 때문에 2008년 5월 이후 중국 역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돌파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인민은행 고위당국자인 성쑹청 참사(경제자문역)도 3조달러 넘는 외화보유액을 동원해 위안화 가치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0% 오른 달러당 6.96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2008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는 환율.




상해지수 10년치 차트 


미국에서는 돈이 없었던 오바마 시절 위안화는 강세였고 상해 증시는 날았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위해서 위안화 강세를 유지를 해야 계속적인 자기들의 목적이 달성 가능하다는 말.(임형록 교수의 말 中) 


본격적인 시장의 방어에 나서는 것이라고 봐야할까? 


팟캐스트 내용을 듣고 있자니 트럼프의 패가 너무 적고 중국은 몇가지 방안이 있긴 한데 어떤 모양으로 합쳐질지 궁금해진다.


'촉'만으로는 진행될 수 없는 투자인데... 이렇게 중국 정부가 유동성을 잡아내는 것을 보면 뭔가 증시를 제대로 받치려고 하는 듯하다. 


어려운데 뭔가 또 이해가 가는것 같기도 하고.


얼마전부터 바라보고 있었던 '상해지수 ETF'와 함께 상해종합지수 추적에 나서야겠다.


선명하게 좀 그려졌으면 좋겠다. -_-;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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