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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11월 26일 미국 뉴욕 증시 시황 / 다우존스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by 조각 모음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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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미국 뉴욕 증시 시황 / 다우존스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들이 지난주 급락세를 벗어나 반등하면서다. 대규모 구조조정계획을 발표한 GM도 올랐다. 


GM은 대규모 구조조정계획 발표 이후 4.8% 상승했다. GM은 이날 북미지역 임금 근로자의 15%를 감축하고, 5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는 대규모 구조조정계획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도높은 비용감축계획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미국 뉴욕 증시 종합 


소매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시장조사기관인 어도비 어낼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판매는 사상 최고인 62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전년대비 23.6% 증가한 수치다. SPDR S&P 리테일 ETF(상장지수펀드)는 아마존, 게임스탑 등의 주도로 2% 올랐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막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은 양자회담을 갖고 무역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유가는 큰 폭으로 반등했다.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리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21달러(2.4%) 상승한 51.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월 1일 이후 일간 상승폭으로는 최대치다. 


 







다우존스 지수 차트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54.29포인트(1.5%) 상승한 2만4640.24로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소프트(3.3%), 골드만삭스(2.8%)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S&P500지수 차트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0.89포인트(1.6%) 오른 2673.45로 장을 끝냈다. 


임의소비재(2.6%), 기술(2.3%), 금융업종(2.1%) 등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나스닥 지수 차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081.85로 전일대비 142.87포인트(2.1%) 올랐다. 


페이스북(3.5%), 아마존(5.3%), 애플(1.4%), 넷플릭스(1%), 알파벳(2.5%) 등 대형 기술주인 FAANG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주요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들 종목들은 지난주 3.6% 이상 급락하면서 전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진 약세장에 진입했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68달러(2.9%) 오른 60.48달러로 장을 끝냈다. 


감산합의 기대감이 유가를 상승시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정상들이 이번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장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6일 OPEC 회의에 앞서 양측이 감산에 대한 초기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제기되면서다. 


또한 지난 23일 유가의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서 WTI는 지난 23일 7.7%나 폭락한 50.42달러로 마감, 지난 2015년 7월 6일 이후 일간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었다. 브렌트유 역시 지난 23일 6.1% 떨어졌다. 


달러는 G20 정상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상승했다. 


이날 오후 5시 1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5% 상승한 97.09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265% 오른 1.1328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파운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완료 소식에 초반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0156% 상승한 1.2811달러(파운드가치 상승)를 나타냈다.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 상승에 안전자산 금 수요가 둔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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