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공부/시황

3월 7일 국내증시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 200 / 선물지수

by 조각 모음 2018. 3. 8.
반응형

3월 7일 국내증시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 200 / 선물지수


개장 직후 혼조세를 보이다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고 경제 자문인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외신들 보도가 잇따르면서 오후 들어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서온 콘 위원장은 관세 폭탄이 경제 성장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막판까지 반대해온 인물이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콘 위원장 사임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내일 선물·옵션 동기 만기에 대한 시장의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지수 차트 


코스피는 7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가 이어지며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9포인트(0.40%) 내린 2,401.8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43억원, 2천16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홀로 3천58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은 삼성전자(3.40%)와 SK하이닉스(0.36%)만 상승했다.


나머지 현대차(-2.87%), POSCO(-0.29%), 삼성바이오로직스(-0.22%), LG화학(-0.65%), NAVER(-0.13%), KB금융(-1.28%), 삼성물산(-0.39%) 등은 모두 내렸다.


업종별로 종이목재(0.65%), 철강금속(0.09%), 섬유의복(0.08%)은 올랐고, 서비스업(-0.81%), 건설업(-0.67%), 의료정밀(-0.66%)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 차트 


코스닥 지수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영향으로 2% 넘게 하락해 18.18포인트(2.12%) 내린 841.03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는 지난달 9일(2.24%)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개인이 1900억 매수, 기관이 520억 매수, 외국인이 2250억 매도 했다. 






코스피 200 지수 차트 


0.22%(0.68포인트) 상승한 311.1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200억 넘게 매도했고, 기관 또한 2400억 넘게 매도 했다. 외국인이 3600억 넘는 금액을 매수했다. 








선물 지수 차트 


선물은 0.05%(0.15포인트) 상승한 310.95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7.0원 내린 1,069.1원에 마감했다.


미국 시장의 혼조세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있다. 


작년의 상승장 이후 이러한 장이 계속 가운데 장이 흘러간다. 


짧게 수익내고 있는 종목들은 비중이 적으니 그걸 위안삼아 장의 방향성을 지켜보는 수 밖에. 


개미로선 지켜보고 계속 대응하는 수밖에 없는 장이다.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이나 한번 지켜보면 윤곽이 나오겠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