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로드맵 / 김동연 장관 수소 경제 행보 / 엘켐텍 주가 / 수소생산 관련주 / 수소경제 관련주 / 수소충전소 / 이엠코리아
정부가 수소전기차 등 수소를 활용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소경제 로드맵'을 마련한다. 수소경제는 정부가 정한 4대 전략투자 분야 중 하나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수소생산업체인 엘켐텍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소경제)로드맵이 마련되면 규모의 경제 효과를 감안해 초기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소경제 로드맵 마련을 위해 빠른 시일 내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민간의 의견을 반영해 장기적인 시계의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참석자들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로드맵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수소충전소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이 고가의 해외 수입품인 점을 감안해 부품 국산화와 대용량 수소충전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며 "잉여전력 규모 파악과 활용 등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김 부총리는 "수소경제의 핵심인재 양성과 밸류체인별 핵심기술을 개발하는데 정부가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소경제법 등을 제정할 때 새로운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업계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또 다시 강조했다. 그는 "혁신성장은 선택지가 아닌 우리 경제의 생존이 걸린 절박한 문제"라며 "혁신성장의 양 날개는 미래 먹거리 발굴·육성과 기업가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철강, 조선, 자동차 등 우리 경제를 견인하던 주력산업의 성장엔진이 식어가고 있고 반도체 등 일부품목 수출에 의존하는 산업구조로 매우 엄중 상황"이라며 "지금이 구조개혁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엘켐텍 주가 차트
이어 "혁신형 고용안정망을 통해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에도 도전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안정망 구축을 전제로 노동시장 신축성 확보 등 구조개선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 부총리가 이날 방문한 엘켐텍은 2002년 설립된 수소생산업체다. 전기분해기술을 개발하는 등 수소발생기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분야에 특화된 회사로 볼 수 있다.
이엠코리아 주가 차트
이날 간담회에는 문상봉 엘켐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한국수소산업협회장을 지낸 이치윤 덕양 대표이사, 이성재 SPG산업 회장, 강삼수 이엠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엠코리아는 엘켐텍의 최대주주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에 앞서 "문상봉 대표가 수소경제 이야기에 굉장히 고무돼 있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여러 군데에서 연락도 많이 오고, 강의도 많이 나가신다고 한다"며 "수소경제 하는 분들이 잘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수소경제 수소충전소 수소생산 테마주가 생기려나.
엘켐텍 그리고 이엠코리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정말 늦은걸까 아니면 독자적인 글로벌 스탠다드로 올라설 것인지.
단지 테마에서 머무를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표준으로 들어설지는 또 지켜보는 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