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신장암 대상 펙사벡 단독요법 2상 발표 / 헬스케어 관련주 테마주
신라젠이 시간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급등하면서 장을 마쳤다.
신장암을 대상으로 펙사벡 단독요법 2상에 대한 발표를 한 것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바이러스 항암 치료제인 '펙사백'이 면역 체계를 공격해 암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대학(UCSF) 소속의 도날드 맥도날드(Donald McDonald) 의과학박사 연구팀은 신라젠 바이러스 항암 치료제 '펙사벡'이 면역 체계를 자극해 암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백신'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췌장암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UCSF 홈페이지 뉴스란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 박사는 펙사벡 동물임상에서 정상 세포의 5%가 유전자 조작 우두바이러스(펙사벡)에 감염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돼 죽은 종양 세포 수는 이보다 10배 많았다고 전했다.
신라젠은 맥도날드 박사팀과 펙사벡을 기반으로 다양한 병용 약물 전임상 실험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현재 펙사벡을 우선 정맥 투여한 뒤 면역항암제를 투여해 종양 살상률을 높이는 임상이 진행 중에 있다.
신라젠 주가 차트
2월의 조정장세로 하락추세에 있던 신라젠의 주가 역시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그간 많이 하락한 부분은 시장의 추세와 함께 오른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아울러 함께 볼 것은 바로 바이오주 제약주 헬스케어 관련주 들인데 최근 가장 큰 쇼크를 또 한번 안겨준 한미약품 공시에 따른 주주들의 불만이 굉장히 컸었다.
한미약품 차트
그러나 학습효과 때문인지 하락은 전에 비해서 그렇게 낙폭이 큰편이 아니었다.
셀트리온 코스피 이동후 연기금 CIO 선임후 집행될 증시로의 유입 자금이 얼마나 또 커질지 예상만 해본다.
아직까지 시장의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것과 견조한 경제 지표 ,
그리고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 자금들이 지금 다시 코스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시장에 따른 반응에 우리나라 장은 또 출렁일테지만 시장의 코스닥에 대한 상승 기대감은 여전하다.
헬스케어 / 바이오 관련주 / 줄기세포 관련주 / 유전자 진단 / 유전자 가위 관련주 중심으로 더 확산이 될지 보초병 몇몇을 세워놓으면서 주가 에너지 흐름을 살펴봐야할 때가 온 것 같다.
IT에서 흐름이 조금씩 바이오 제약 헬스케어 관련주로 조금씩 많이 변하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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