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中 법원서 표절소송 승소 / 위메이드 주가 차트 / 위메이드 게임저작권 인정
게임 저작권 인정받은 건 이례적 , 무역분쟁 후 해외업체 보호 강화
국내 중견 게임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자사 게임을 표절한 중국산 '짝퉁(가짜) 게임' 상대로 한 중국 내 서비스 금지 소송에서 승소했다.
국내 게임사가 중국 법원에서 저작권을 인정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향후 국내 게임업체들의 다른 중국 내 소송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위메이드 주가 차트
위메이드는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지식재산권법원에서 중국 게임 개발사 '37게임즈'를 상대로 낸 서비스 금지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37게임즈는 위메이드의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를 표절한 게임 '전기패업'을 2014년부터 중국 내에서 서비스해왔다.
중국 법원은 '37게임즈는 위메이드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당한 대가 없이 지식재산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37게임즈에 전기패업 서비스 중지와 관련 자료 폐기를 명령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중국 표절 게임이 전기패업이 여전히 인기가 많기 때문에 해당 중국 업체가 로열티 협상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외에도 넥슨은 지난해 11월 중국 현지 게임사 7곳에 대해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넷마블도 중국 표절 게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회장(중앙대 교수)은 "미·중 무역 분쟁에서 미국이 중국의 저작권 침해 문제를 집중 제기한 이후 중국 정부가 해외 업체의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중국 판호 뉴스와 더불어 게임주에 희소식이 나왔다.
위메이드 경우 약간 게임주에선 덜 관심을 받고 있지만 꾸준히 보고 있는 종목.
한번에 터지는 종목을 계속 찾아도 되겠지만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는 게임을 보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메이드 경우 게임주이지만 우스갯소리로 중국주 라고도 한단다.
그만큼 게임의 의존성 그리고 회사의 매출과 주주(?) 때문이라고.
ip관련해서 가장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종목이 게임주가 아닐까 한다. 그 가운데서 로열티 협상이 당연히 기대가 되니 앞으로 또 쥐구멍에 볕들 날의 종목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숨겨진 것들, 그리고 일개 개미로서는 볼 수 없는 것들.
재무제표만 봤다면 놓칠수 밖에 없는 것들을 그래서 앞의 포스팅에서 언급한 매매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다.
가치주만 고집하기에 시장은 불확실하고 알 수 없는 미래를 쉽게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접근의 방식을 복잡계로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갈 한 가지 종목, 위메이드를 계속 추적하겠다.
개미가 한번 스윽~ 들어가보겠음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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