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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뉴스 및 시장 이슈

해양진흥공사, 현대상선 전담 지원조직 만든다 / 해운주 현대상선 주가 / 현대상선 지원 시작

by 조각 모음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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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현대상선 전담 지원조직 만든다 / 해운주 현대상선 주가 / 현대상선 지원 시작 


지금이 시작일지 모르겠다.


대북관련한 사업의 시작이 철도도 있겠지만 해운업을 도우면서 동시에 북한과의 교류의 끈을 현대상선 이라는 작은 끈을 통해서 시작을 할 수 있을지.


해운주 or 대북주 or 둘다? 뭐 여튼...  현대상선 지원이 된다는 뉴스가 나왔다.


 




문재인 정부가 해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설립 3개월 만에 전면 조직 개편에 나선다. 


해양진흥공사는 이번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현대상선 (3,805원▲ 25 0.66%)지원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상선 제공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는 빠르면 이달 안에 조직 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기존 해양진흥공사는 혁신경영본부‧해양투자본부‧해양보증본부 등 기능별로 조직이 구성됐는데, 이를 바꿔 현대상선 전담 조직과 현대상선을 제외한 나머지 선사 전담 조직 등으로 지원대상별 조직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상선 전담 조직은 해양보증본부장을 맡고 있던 조규열 전 한국해양보증보험 사장이, 현대상선을 제외한 나머지 선사 전담 조직은 해양투자본부장을 맡고 있던 김종현 전 한진해운 전무가 맡을 예정이다. 


선사별 전담 조직은 산하에 투자, 보증 등 해운업 지원 기능을 모두 갖추게 된다. 분리돼 있던 투자와 보증 기능을 하나로 합치면서 일괄 지원 체계를 갖추기로 한 것이다. 


 






현대상선 주가 차트 


해운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이 현대상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지난달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6000억원과 전환사채(CB) 4000억원 등 1조원을 발행했다. 산은은 같은 조건으로 BW와 CB 절반인 5000억원을 해양진흥공사에 매각할 예정이다.


해양진흥공사가 현대상선에 5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만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지원 조직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산은과 해양진흥공사는 현대상선과 2020년 12월 31일까지 경쟁력 제고방안 이행 약정서를 체결했다. 약정서에는 ‘신용공여의 제공 및 관리’, ‘경영 건전성의 확보와 감시’, ‘경영건전성의 검사 및 경영개선’ 등이 내용에 담겨 있다.


 




대북주는 지금에는 특히나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이지만 트럼프와 북한의 이벤트의 긍정적 효과와 북한에 교황 방문 등으로 촉발될 수 있는 것들이 어떻게 될지...


포트에 간을 보기 위함으로 약간 담아놓은 현대상선, 긴 시간 버텨온 만큼 해운주 관련한 일들 뿐만 아니라 북한과의 사업과 앞으로의 국내 시장 변화및 북한 관련한 시장 개척의 시발점으로 서주길 바란다.


주가는 실적 따라가는거니, 늦어도 괜찮을 만큼 담아놨다. 


한 개미가 미래에 대한 절망이 북한 시장이 오픈됨으로 변화 될 수 있길 고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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