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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7월 13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by 조각 모음 2018.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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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등 일부 대형주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시즌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3대 주요 지수는 실적 기대감에 모두 올랐다. 


JP모간체이스, 씨티그룹 등 일부 대형 은행주들이 이날 개장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JP모건체이스는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한 후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0.5% 하락 마감했다. 


씨티그룹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올렸지만, 매출은 시장전망치를 하회하면서 2% 이상 떨어졌다. 웰스파고는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전망치를 하회하며, 1.2% 밀렸다. 


 




미국 증시 종합


미중간 무역갈등 고조 등이 경쟁통화들을 압박하면서 달러가 이번주 강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2% 오른 1.1685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7% 떨어진 112.32엔(달러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올랐다. 하지만 리비아의 수출재개 등을 주간으로는 급락했다. 


 





다우존스 지수 차트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94.52포인트(0.4%) 오른 2만5019.41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6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기준 2만5000선을 회복했다.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1.7%), 월그린(2%)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S&P500지수 차트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02포인트(0.1%) 상승한 2801.31로 장을 끝냈다. 


종가기준 2800선을 돌파한 것은 2월 1일 이후 처음이다. 산업(0.6%), 필수소비재(0.6%), 에너지업종(0.6%)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 차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825.98로 전일대비 2.06포인트(0.03%)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S&P500기업의 5%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들은 전년대비 16.37%의 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팩트세트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성장할 전망이다. 


3대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실적기대감에 주간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주간으로 2.3%, S&P500지수는 1.5%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1.8% 올랐다. 


달러는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중간 무역갈등 고조 속에 주간으로는 1% 가깝게 올랐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떨어진 94.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0.8%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68센트(1%) 오른 71.0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3.8%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88센트(1.2%) 상승한 75.3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2.3% 떨어졌다. 


이라크 파업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이날 유가상승을 도왔다. 하지만 리비아가 일 70만 배럴 규모의 수출을 재개하면서 주간으로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금값은 하락했다. 무역갈등이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40달러(0.4%) 하락한 1241.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7월 17일 이후 최저가다. 주간으로 1.2% 하락했다. 


강달러 기조가 금값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은 0.1% 하락했지만, 주간으로는 0.8% 올랐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 떨어진 15.815달러로,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보합세인 2.776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9% 하락한 930.3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1.7% 떨어진 932.80달러로 마감했다. 



매일 이렇게 증시의 짧은 복기를 해 가는게 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느낌이 조금씩 다가온다.


며칠전 시장의 방향이 바뀌어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자세한건 몰라도 이렇게 느낌이 오는건가 싶다.


투자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복기를 하는 이유가 이런것인가?


주식 투자 또는 주식 투자 공부 하는 방법에서 복기가 중요하다, 되돌아 보는 연습을 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괜시리 뭔가 하나를 배운것같아, 아니 깨달은것 같아 기분이 좋다.


월요일 장 마저 좋으면 더 좋으련만ㅋ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500지수 모두 상승한 7월 13일 미국 증시 모습이다.


다음주 우리 나라 증시도 해석을 미국 증시의 영향 좀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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