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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11월 16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by 조각 모음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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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34포인트(0.21%) 오른 2092.4에 마감했다. 


장 초반 미국 증시 반등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21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209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차트 


◇2100선 눈앞에 둔 코스피 =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0억원, 10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20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3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609억원 순매수로 전체적으로 47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수선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8계약, 1039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54계약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2%대 상승했고 운송장비 건설업 의약품 운수창고 등은 1%대 올랐다. 반면 전기전자 종이목재 은행 증권 서비스업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엔비디아 여파로 각각 0.56%, 2.37%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 LG화학 SK텔레콤 POSCO 등은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보합 마감했다.


한진그룹주는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경영권분쟁에 빠지면서 배당성향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한진칼우와 대한항공우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진 21%대, 한진칼14%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2개 종목이 상한가를, 564개 종목이 상승했다. 261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지수 차트 


◇코스닥, 제약·바이오가 이끈 상승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8포인트(1.29%) 오른 690.1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0억원, 227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64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1~2%대 하락했고 인터넷 IT부품은 약보합 마감했다. 나머지 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제약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등은 3%대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7.08%), 셀트레온제약(22.05%)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신라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오롱테슈진 등 제약주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CJ ENM 포스코켐텍 스튜디오드래곤 펄어비스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837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345개 종목은 내렸다. 상하한가는 없었다. 


 






코스피200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는 0.04%(0.11포인트) 상승한 271.6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321억 매수 우위를, 외국인이 55억 매수 했고 외국인이 315억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물 지수 차트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4포인트 내린 271.7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0.7원 내린 달러당 1128.5원에 마감했다. 



 






보유 종목중 개별 종목들이 점심시간이 지난뒤 꽤 힘을 내어주는 장세였었다.


보유하고 있다가 털어버린 종목들이 더 싸게 사려고 하락을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그렇지 못해서 여전히 시장 참여자들은 특히 나같은 개미는 하락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분위기가 없지 않다.


다시 기시감이다. 


주가는 불안의 벽을 타고 오른다는 말을 올초에 한번 했었던것 같은데... 


모르면 몰라도 개별종목에 집중을 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망하면 자본주의 시장이 망한것과 다를바 없으니...


잘 가져가면 될일이다. 


개별종목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기회를 준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잡으면 된다.


저평가 된 많은 종목들로 가치의 갭을 한번 노리는게 최근들어 더 잘 맞는것 같다.


그렇게 이번주는 흘렀다. 생각보다 대응을 잘 한것 같아서 마음이 한켠 놓인다.


올한해 수익이 망가지긴 했지만 수확을 조금은 늦춘셈 치자. 


투자는 1-2년도 아니고 4-5년도 아니고 영원히 길게 갖고갈 것이니까...


매일의 주식 투자 공부 하면서 복기속에 그리고 빅데이터 속에 하나씩 쌓여가는 재미가 이런것인가 하는걸 이제서야 아주 아주 조금 알아가는것 같다.


지금, 그리고 내년 4월말에 보자. 잔고가 어떻게 되어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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