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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테마주

문재인 대통령 방북 / 개성공단 금강산 관련주 열릴까?

by 조각 모음 201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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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북 / 개성공단 금강산 관련주 열릴까?


평창올림픽 개최 당일날 보였던 북한 대표단의 김여정 과의 악수는 한국과 북한의 동시 입장과 함께 우리 나라사람들에게 큰 의미있는 모습이 아닐수가 없었다. 


하루가 지나고 나니 관련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현재 시장에서는 테마성 종목으로 단타들이 급하게 치고 빠지는 모양새지만 그래도 약간의 재료거리를 더 해주고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형국이다.


마치 미사일 쏘면 급등하는 방산주처럼... 


 







살아야 주식을 하고 돈도 쓸모가 있다.


근 10년간 무능의 끝을 보여준 부패세력의 안보 헛짓거리에 비교할때 너무나 비교 되고 안정화 되어 간다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정부가 바뀌고 나니 앞선 전 정부가 갑작스럽게 닫았던 개성공단이 열릴까 기대가 된다.


정치가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어디 있었겠냐만 IMF 이후 근 10년은 특히나 부패세력의 전횡을 제대로 느끼게 한 시간이 아니었을까? 


대통령이 바뀌고 나서 길었던 그 시간의 체증이 시원하게 풀려가는 중이다.









외신들의 시선과 북한의 핵협상 관련 위치, 중간자로서의 관계에서 미국과 일본이 북한과의 협상에서 임해야하는 시간이 다가 오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중간 협상자로서의 우리나라 정부는 잘 해낼것으로 기대한다.  





북한의 우호적인 태도에 미국과 일본이 계산기 두드리면서 자기들이 명분이 점점 불리해지고 기타 등등 자기들이 앞으로 발생하게 될 비용의 지불은 상대적으로 아니 절대적으로 우리나라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어간다.


여러가지 리스크, 특히나 또라이 트럼프가 어떻게 나올지가 큰 리스크이긴 하지만 여태의 산적한 문제를 잘 달래고 어르던 문재인 행정부에 기대 한다.


여태까지 묘수와 성실함은 또다른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여정 특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


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정은 방북 초청 이야기가 나온지 얼마 되었다고 문재인 대통령 방북 을 벌써 기정 사실화하고 있는 매체들도 나온다.

명분과 실리를 추구하고 있는 현 정부가 해왔던 행보만큼만 하더라도 중국 사드 피해에 대한 부분을 풀었던 것처럼 북한과의 리스크를 조금씩 그리고 실리적으로 풀어내리라 예상한다.


뜬근없는 개성공단 폐쇄로 큰 피해를 보았던 개성공단 업체들...


남북경협주? 당연히 테마성이 이루어지고 지금은 시기적으로 재료성이 더 커져가는 시간에 있다.


남북경협주 중 대표적인 테마 개성공단 관련주 그리고 금강산 관련주 를 살펴본다.








개성공단 관련주


1. 신원 - 개성공단 입주기업, 남성, 여성 의류 업체 


2. 한샘 - 개성공단 생산기지 보유


3. 재영솔루텍 - 개성공단 입주기업, 핸드폰 부품 등의 제조 및 판매영위


4. 좋은사람들 - 패션업체


5. 자화전자 - 카메라모듈, 핸드폰 반도체 부품제조 


6. 쿠쿠전자 - 전기밥솥 1위






금강산 관광 관련주 


1. 현대상선 - 금강산 관광산업 핵심기업


2. 현대엘리베이 - 현대상선 지분 보유


3. 에머슨퍼시픽 - 금강산 개발산업, 골프장 레저전문기업 등 골프장 관련 사업 영위



테마성 주식 종목 들이 다 그렇듯 급락 급등이 심하다.


이번 미국발 악재이후 우리나라 증시도 특히나 코스닥에서 시원하게 박살나고 있는 종목들 중에도 이 테마성은 여전히 단타들이 극성인데 실적으로 연결되는 종목은 뭐가 있으려나....?


우선 '문재인 대통령 방북 시기'를 보면서 동시에 장의 변화를 주시해 봐야지. 


그리고 러시아의 천연 가스관 사업도 어떻게 이루어 질지.... 


한번 보자. 남북한 같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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