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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 / 폐기물관련주 / 재활용쓰레기 / 쓰레기처리 / 쓰레기재활용 업체 관련주 / 코엔텍 인선이엔티 KG ETS 와이엔텍 이엠코리아 KC그린홀딩스 웰크론 에스에이티 서한 서희건설

by 조각 모음 2018.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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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 / 폐기물관련주 / 재활용쓰레기 / 쓰레기처리 / 쓰레기재활용 관련주 / 코엔텍 인선이엔티 KG ETS 와이엔텍 이엠코리아 KC그린홀딩스 웰크론 에스에이티 서한 서희건설 


사람이 사는데 쓰레기는 필수적으로 나온다.


전문적인 업체 없이 처리하는 양도 한계가 있고 사람이 사는데 그걸 처리 하지 못하면 그건 계속적으로 쌓일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며칠지났다 싶었는데 본격적인 쓰레기 처리 관련 뉴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모양이다.


 



 


“쓰레기 창고가 관리불가 상태에 빠졌어요.”


영국 런던의 재활용품 수거 업체를 운영하는 스티브 프랭크는 매년 재활용 쓰레기 22만t을 수거해 중국으로 수출했지만 지난 1월부터는 사정이 달라졌다. 


중국이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규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는 “전 세계 재활용 쓰레기 관련 업체 입장에서는 큰 충격”이라며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로 수출 창구를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 규제로 중국에 쓰레기를 수출하던 서방 국가들이 곳곳에 쌓여가는 쓰레기를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 영국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등 주요 폐기물 수출국은 물론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함.









- 중국발 폐기물 대란… 수년 전부터 예견된 일


이번 사태는 지난해 4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중앙개혁영도소조회의에서 재활용 쓰레기 수입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부터 가시화 됨. 


수입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유발돼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국격에도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음. 


3개월 후인 지난해 7월 중국 환경부는 폐플라스틱과 분류되지 않는 폐지 등 고체폐기물 24종의 수입을 중지하겠다고 결정하고, 이를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함. 이 조치는 올해 1월부터 발효됨.








하지만 중국이 폐기물 수입을 줄일 것이라는 징조는 그 전부터 계속 되어옴. 데이터분석 회사 ‘옥스퍼드 애널리티카’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2013년부터 폐기물 수입을 줄여왔다고 함.


전체 폐기물 양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났지만 이는 중국 내에서 발생한 폐기물 양이 늘어난 결과일 뿐,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량은 2013년 783t에서 2015년 825t으로 늘어난 뒤 2015년과 2016년에는 735t으로 줄었음. 


뿐만 아니라 중국의 폐기물 처리시설도 2013년 2527곳에서 2014년 2317곳, 2015년 2142곳으로 점차 줄었고, 2016년에는 2000곳 밑으로 떨어진 1766곳으로 집계됨.


쓰레기 대란에 놀란 서방은 지난 1월 해당 조치가 발효되자 즉각 중국에 항의, 미국은 중국의 조치로 세계 재활용 쓰레기 처리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며 중국에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재개할 것을 요구. 


하지만 중국은 “미국 등 선진국은 자신들이 처리할 쓰레기를 중국 등 개발도상국으로 넘기고 있다”며 “미국은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비판함. 








◆전 세계 재활용 쓰레기로 몸살… 대책 마련에 나서


중국의 조치로 각국은 폐기물 처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당장 중국에 대한 최대 폐기물 수출국인 미국은 “이제 자국 내 매립지를 활용해야 한다”며 활로를 모색 중이다.


미국은 2016년 기준으로 중국에 플라스틱 폐기물 149만t을 수출했다. 이는 미국내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의 75% 수준이다. 이 때문에 이번 중국발 폐기물 대란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알려짐. 


 








영국의 과학전문 매체 피스(Phys)는 “중국의 갑작스러운 쓰레기 수입 중단으로 영국과 미국 등 주요 쓰레기 수출국들이 몇 개월 내 쓰레기 처리를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다”면서 “갑자기 늘어난 쓰레기에 주차장까지 쓰레기장으로 변했을 정도”라고 전함.


청정지역 캐나다와 호주에서도 처치 곤란 폐기물이 곳곳에 쌓여가고 있음. 캐나다 CBC방송은 재활용 쓰레기의 80% 이상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캐나다 퀘벡, 콜체스터, 노바스코샤 주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함.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등 자체적인 방법으로 쓰레기를 처리하는 대안을 마련.


2016년 한 해 중국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41만t을 보냈던 호주도 이번 사태로 지정일에 폐기물을 수거하는 ‘커브사이드 컬렉션’이 일부 지역에서 실행 중지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 


밀려드는 쓰레기를 버릴 장소를 마련하지 못한 탓임.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린다 스콧 위원장은 “이번 일은 호주에서 앞으로 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처리가 가능할지 여부를 가름하는 사건”이라며 “각 주정부에서 중·단기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함.


 






쓰레기 재활용 업체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볼때다.


시장에서 얼마나 반응할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이목을 끌면서 단타를 유입시키기에는 충분한 테마주 종목들이 있다.


그나저나 환경이 깨끗하다던 나라들의 실제 모습은 중국에 쓰레기를 수출하고 있었다니...


허탈한 마음과 동시에 시진핑 정부가 말한 비판에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다시 생각해보면 중국이 지닌 카드는 정말로 많구나... 






폐기물처리 / 재활용쓰레기 / 쓰레기처리 / 쓰레기재활용 과 관련하여 살펴볼 수 있는 상장업체 종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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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 [주식공부/테마주 ] - 폐기물관련주 / 폐기물테마주 / 폐기물처리 관련주 / 코엔텍 인선이엔티 KG ETS 와이엔텍 이엠코리아 KC그린홀딩스 웰크론 에스에이티 서한 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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