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실적 / 현대차 그룹주 / 현대차 / 현대모비스 / 현대위아 / 현대글로비스 / 기아차

현대자동차 실적 / 현대차 그룹주 / 현대차 / 현대모비스 / 현대위아 / 현대글로비스 / 기아차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상반기 판매실적에서 선방했다.

북미·유럽에서 판매되는 코나 인기와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시장에서의 선전 덕에 전체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5% 가까이 증가했다.

현대차는 1월부터 6월까지 내수 35만4381대, 해외 188만519대를 더해 총 224만2900대의 글로벌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와 해외 판매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2.8%, 4.9% 증가했다. 

 

미국발(發) 통상압박 등 리스크에도 내수 및 해외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전체 글로벌 판매량은 같은 기간 4.6% 늘어났다.

지난달 월별 판매량은 내수 5만9494대, 해외 35만4728대로 집계됐다. 전국지방동시선거 등 근무일수 감소에도 전년 6월과 비교해 내수 판매량은 3.8% 감소하는데 그쳤다. 

해외 판매는 같은 기간 19.4% 증가했다. 6월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그랜저가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지난달 그랜저 판매량은 하이브리드 2271대를 포함해 8945대를 기록했다. 

아반떼(5928대), 쏘나타(5245대) 등 주력 세단 모델도 견고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이 중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해당 모델 전체 판매의 25% 이상을 차지하며 3개월 연속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주가 차트 

RV는 싼타페 9074대, 코나(EV 1076대 포함) 4014대, 투싼 3237대, 맥스크루즈 119대 등 총 1만6499대가 판매됐다. 1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싼타페는 4개월 연속 내수 최다 판매모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싼타페의 경우 출고 대기 물량만 1만여대에 육박한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G80 3116대, G70 1035대, EQ900 622대를 더해 내수에서 총 4773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코나의 본격적인 수출과 중국에서의 판매 반등, 브라질 및 러시아 등 신흥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6월 대비 판매량이 19.4% 확대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여름 신형 싼타페가 미국 시장에 투입되면 SUV 중심의 판매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 차트 

현대모비스 주가 차트 

 

그렇다.

현대차 실적은 나름 선방중이다.

최근몇달 동안 주구 장창 내리고 있는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이 삼형제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투자자의 눈을 끌게 한다.

완성차보다 부품에 더 관심을 갖고 현대모비스 쪽에 관심을 갖겠고 전기차 혹은 수소차 관련하여 부품대신 완성차쪽에 관심을 갖는다면 현대차 쪽으로 관심을 갖고 접근을 할 것이다.

현대위아 주가 차트 

현대위아 이 종목의 경우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현대위암'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2015년 여름 23만원 고점을 찍고 지금은 4만원 아래에서 놀고 있으니... 이거 반의 반토막이 난 셈이다.

사업부문에 고전을 하는 부분이 완성차, 그리고 공작기계부분에서 여러모로 애로한게 많은 현대위아.

재무제표 영업이익을 보면 주가의 흐름이 이해가 된다.

 

기아차 주가 차트 

작년부터 보면 하향추세의 기아차 주가 차트.

기아차 실적은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이 원인인지 몰라도 완만한 하향추세에 있어 주가 또한 실적의 채널대로 따라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적을 보면 매력적인 현대차 그룹에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을 좀 더 눈여겨 봐야할텐데...

가치투자자던 매매를 하는 트레이더든 수급을 좀 더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기관, 그리고 외국인이 언제들어오려나? 환율이라는 선물과 함께 말이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매출에서 이렇게 버텨주는데... 중국은 좀 언제 풀리려나? 게임이든 자동차는 관광이든....

얼른 좀 풀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