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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10월 30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 지수 반등

by 조각 모음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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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 지수 반등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2010선을 회복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64포인트(0.93%) 오른 2014.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중 1985.95를 기록, 연저점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가 거세지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 차트


◇코스피, 기관 자금 들어오며 2000선 회복 =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34억원, 357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팔자다. 반면 기관이 5197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이 2000억원 넘게 자금을 유입하면서 지수 회복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33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947억원 순매수로 전체 2080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7044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54계약, 4396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4%대 오르며 가장 상승폭이 컸다. 종이목재 서비스업 건설업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이 2~3%대 상승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은행 통신업 전기가스업 보험 등은 2~3%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미국이 중국 D램 제조업체에 대한 수출을 제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일 대비 각각 2.29%, 2.1%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3.44%, 9.79% 올랐다. LG화학 현대차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POSCO와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2%대 하락마감했다.


넷마블은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6.01%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569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289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지수 차트 


◇코스닥, 6거래일만에 상승...대부분 업종 상승 마감 =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4.44포인트(2.29%) 오른 644.1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9억원, 189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304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방송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일반전기전자가 4% 상승했고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인터넷 등이 3%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 ENM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나노스는 2%대, 신라젠 바이로메드 4%대 상승했고, 에이치엘비는 5%대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켐텍 메디톡스는 1%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908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315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피200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는 0.88%(2.28포인트) 상승한 262.47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63억, 3003억 매도 우위를 보였고, 기관이 5455억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선물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2.2포인트(0.84%) 오른 262.75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139.2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비슷한 모양새로 가는 새다.


블로그로 많은 것들을 기록하면서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성향들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한가지 장점이기도 한데 시장에 대한 반응은 많은 사람들이 하락은 과도하다는 반응이다.


그렇다고 새로 살수는 없어도, 갖고 있는 종목을 매도하기엔 아직 물음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특히 어제 신용에 대한 반대매매가 시장에 대한 또다른(?)충격이 나온 것 보면 역시나 털리면 또 개미가 아닌가 싶다.


매매주체의 반응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미국장이 올랐는데 아직까지 복잡한 모양새다. 마련된 현금을 갖고 아직까지 손이 쉽게 나가지 않는 것은 누구나 예상하는 하락이 지금이지만 더 떨어질수 있다는 것, 신용잔고 비율과 공매도 등의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다.


개별 종목들을 더 따져보고 담고 싶은 종목이 너무 많은데...

존버를 해야하는지 계속 고민 고민중이다. 


변동성은 주식 투자자에게 필수라는데,,, 사람들의 패닉속에 피터 린치의 말을 다시 한번 새겨봐야 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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