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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10월 31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 지수 반등

by 조각 모음 201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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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 지수 반등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2030선을 바라보고 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포인트(0.74%) 오른 2029.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전환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하지만 오후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반등에 성공, 상승세는 마감까지 유지됐다. 


 




코스피 지수 차트 


◇코스피, 외인·개인 동반 사자에 이틀 연속 반등 =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42억원, 263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14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6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948억원 순매수로 전체 4282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774계약, 2793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1만699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운수창고가 4%대 상승했고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은행 섬유의복 보험 등이 2%대 올랐다. 증권 기계 화학 종이목재 금융업 의료정밀 등은 1%대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의약품이 2%대 하락했고 음식료품 통신업 등은 약보합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12% 오르며 4만2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보합 마감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3.55%, 2.64% 하락했다. 


LG화학 POSCO는 1~2%대 상승한 반면 현대차와 SK텔레콤은 하락 마감했다.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현대일렉트릭과 유한양행은 이날 각각 14.21%, 13.66%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655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200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지수 차트 


◇코스닥, 개인 투자자 매수에 상승 마감 =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53포인트(0.7%) 오른 648.6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9억원, 888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19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제약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음식료담배는 4%대 올랐고 인터넷 IT부품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기타제조 등이 3%대 오르며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실적이 바닥을 찍을 것이란 분석에 8%대 하락했다. 


CJ ENM 신라젠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메디톡스 등도 모두 하락했다. 


반면 나노스 12%대 상승 마감했다. 


캐스텍코리아는 1114억 규모 부품 납품계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보였다.


반면 인터로조는 실적 부진에 13%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968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224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피200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는 0.59%(1.54포인트) 상승한 264.01.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2385억, 외국인이 1401억 매수 우위를, 기관이 3958억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물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35포인트(0.51%) 오른 264.1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139.6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의 반대매매 물량이 지수를 한번 끌어내 준뒤 지수가 찌글거리는 모습이다.


팔아제끼는 와중에 외국인이 줍줍하는 종목들 그리고 그 가운데 다시 배당주를 다시 찾아보고 있는 개인들도 있다.


전날 미국장이 올랐지만 미래에 대한 주가는 알 수 없다. 어디와 커플링 디커플링 이야기는 그냥 장사 주체들의 양념들 뿐일테고..


주가는 불안의 벽을 타고 오른다는데, 다시 그렇게 될까?


주가가 과매도 국면임에 주워 담을 종목들이 너무 많이 있고, 우리 나라 경제가 언제부터 이렇게 오지도 않을 미래를 예측해서 반응을 했다고.... 


개미나 털렸겠지. 미국이 카길 사를 북한에 보낸것을 어떤 시나리오로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떤 작은 신호 혹은 역할이 있진 않나 생각해본다.


레버리지 혹은 저평가된 종목들을 담아봐야겠다. 오늘도 선물옵션 때문에 주식시장이 어제처럼 찌글거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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