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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11월 21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by 조각 모음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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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03포인트(0.29%) 내린 2076.55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발 악재로 1.22% 내려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한때 2049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 지수 차트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 =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7억원, 3267억원어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3897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5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250억원 순매도로 전체 109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수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1496계약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9계약, 429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2%대, 음식료품 1%대 상승했다. 기계 화학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대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는 강보합 마감했다. 


셀트리온 SK텔레콤 POSCO 등은 1% 내외 하락했다. 반면 LG화학 현대차 신한지주는 강보합 마감했다.


중국 광군제(11월11일) 효과로 화장품주는 급등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9.86%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토니모리(21.76%) 제이준코스메틱(11.21%) 등도 급등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등은 3~4%대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S-Oil은 3%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433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379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지수 차트 


◇코스닥, 외인·개인 사자에 상승 전환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91포인트(0.71%) 오른 695.7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3억원, 65억원 어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445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화학 제약 반도체 등이 1%대 상승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가 2%대 하락했고, 금속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등이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에이치엘비 5%대, 메디톡스 4%대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포스코켐텍 등이 3%대 올라 거래를 마쳤다. CJ ENM은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등은 1%대 하락했다. 


신라젠 코오롱티슈진은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나란히 상장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아주IB투자는 시초가 대비 14.81% 하락한 반면 파멥신은 9.47%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566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598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피200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는 0.49(1.31포인트) 하락한 268.27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2억, 2938억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만 3423억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물 지수 차트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5포인트 내린 268.55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5.8원 오른 달러당 1131.6원에 마감했다.


 





어제의 시황 및 주식 투자 공부 


관련 종목 이벤트로 인해서 솔직히 생각이 많아졌다.


역시나 경험이 일천하다보니 대응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생긴다. 


다행히도 분산 투자의 효과에 장 종료 전에 종목이 상승하면서 매도 해서 약간의 수익을 챙기며 현금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후 바이오쪽에서 들썩 거리는 모양새다.


묶여 있는 자금이 수조 단위인데, 어떻게 되려나. 상폐까진 사실 생각안한다. 거래정지야 이미 나온 일이니.


호흡이 길면 마음이 편하다는 말이 맞지만 내겐 효율성을 위한 자금 이동과 배분에 스스로 얽혀들아가고 있는 종목들이 꽤나 있다.


이렇게 또 한번 배운다.


오늘 장을 좀 더 지켜보면서 나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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