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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4월 5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by 조각 모음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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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5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의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페이스북과 아마존 등 기술주와 산업주들이 증시를 견인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다가올 기업 실적을 주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해 1개월 만에 최장 기간 랠리를 펼쳤다.


 







미국 증시 종합


전날 미국과 중국이 서로 간에 관세를 부과한 직후 다우지수는 500포인트 이상 빠졌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자문인 래리 커들로가 미국 정부는 중국과 무역전쟁이 아니라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발언, 낙폭을 만회하고 230포인트 상승으로 장을 마친 바 있다.










다우존스 지수 차트 


다우지수는 240.92p(0.99%) 상승한 2만4505.22를 기록했다. 


체이스 인베스트먼트 카운슬의 피터 터즈 대표는 "3~6개월 동안 무슨 일이든 일어날 것이고 그 기간 중 많은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며 "이슈들이 덜 극적으로 바뀌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관세 부과가 미국의 관세 부과 효력 발생 시기에 달려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켰다.








나스닥 지수 차트 


나스닥종합지수는 34.44p(0.49%) 상승한 7076.55를 가리켰다.


지난 사흘 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기술주들이 선전했다.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인 FANG의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은 각각 2.73%, 2.92%, 1.74%, 0.26% 올랐다.









S&P500지수


S&P500지수는 18.15p(0.69%) 오른 2662.84를 나타냈다.


S&P500 11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상승했다. 소재업종이 1.87% 올라 가장 선전했고 에너지업종도 1.81% 올랐다. 


반면 헬스케어업종은 0.06% 하락했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2.74% 상승했다.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도 2.03% 올랐다.


미국 3위 은행인 웰스파고는 0.66% 상승했다. UBS는 웰스파고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업체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는 2.56%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스티펠은 AMD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트럼프의 개인기와 지멋대로 플레이에 놀아나고 있는 전 세계 증시.


계속 봐주기도 참 꼴사납다.


두고보자, 얼마나 더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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