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공부/종목 살펴보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 셀트리온 주가 시가총액 3위 경쟁 / 삼성전자 삼성그룹 이재용 체제 / 삼성전자 액면분할

by 조각 모음 2018. 4. 9.
반응형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 셀트리온 주가 시가총액 3위 경쟁 / 삼성전자 삼성그룹 이재용 체제 / 삼성전자 액면분할


개인투자자들에게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두 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그리고 셀트리온 두 종목의 시가총액 3위 경쟁이 치열하다는 뉴스다. 


누군가는 미래의 꿈을 보고 투자를 하고 누군가는 좋은 종목임에는 맞지만 고평가라는 의견이 맞서는 종목들 중 하나.


그 중에 가장 큰 부분이 제약바이오 부분일텐데 그 대장주인 셀트리온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두 종목 관련 가십(?) 거리가 뉴스에 나와있다. 


결론적으로 삼성이 힘이 세서 그런가? 셀트리온 주가 전망을 낮게 잡은 건 왜일지....?


좀 설득력있는 근거는 없나? 쩝~ 


 





국내 바이오 '투톱'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작년 상반기까지 바이오 시총 1위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말 셀트리온에 역전당했다가 9일 장중 한때 다시 바이오 '대장주' 자리를 되찾는 등 두 종목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부쩍 힘을 내는 이유는 국내 증권사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실적 전망은 올리고 셀트리온은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수하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 주식은 대거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이 셀트리온을 추월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총 3위를 찍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다시 셀트리온이 3위로 올라섰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위를 차지했다. 두 종목의 시총 차이는 3511억원으로 좁혀졌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두 종목의 시총 격차는 2조5742억원에 달했다. 유럽에서 바이오 시밀러(복제약)가 잘 팔리고 있는 데다 코스닥에서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지난 2월 9일) 기대감까지 겹친 셀트리온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차트 


이후 셀트리온 주가는 정체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했다. 최근 실적 개선 호재가 나오며 국내 증권사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배가량 뛸 것이란 예상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올 들어 9일까지 주가 상승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각각 51.5%, 38.4%로 나타났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개별 실적 기준)은 1256억원이다. 


작년 이익(660억원)보다 90.4% 증가했고 연초 증권사 추정치(986억원) 대비 27.4% 상향된 수치다. 









셀트리온 주가 차트 


셀트리온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6641억원으로 추정된다. 


작년 실제 영업이익(5220억원)보다 27.2% 증가하지만 연초 추정치(7071억원)보다는 6.1% 하향 조정됐다.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여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전망은 높인 반면 셀트리온에 대해선 다소 보수적인 전망으로 돌아선 셈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전망을 높인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작년까지 국내 바이오 종목 중 가장 많은 이익을 낸 회사로 올해는 다소 성장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본 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 특허 문제를 합의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진흥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에피스의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가를 57만원으로 올렸다. 


증권사들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목표주가는 연초 대비 지난 8일까지 17.2% 상승했다. 


이 같은 기대감에 외국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올 들어 9일까지 5565억원 순매수 중이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을 2조95억원 순매도한 것과 대조된다.


 





셀트리온은 차치하고서 이재용 체재로 가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향후 전망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삼성전자 1/50으로 액면분할 할때부터 의심을 했었다. 


자기 회사 사람들이 백혈병으로 죽어가는데 뒤로는 엄청난 공작을 하는 인간들이 주주가치를 제고 한다고? 


개풀 뜯어먹는 소리 하고 있다.


주가 가치에 변한건 없는데 주가가 오른다? 



삼성전자 주가 차트 


그날(1/31) 삼성전자 주가는 크게 상승했다가 오히려 하락 마감했다.


(참고로 삼성전자 액면분할 거래정지 기간은 기존 15거래일에서 3거래일로 단축이 된다고 한다. 5월예정.)


괜한 뇌피셜로 앞으로의 주가 관리는 삼성전자가 아닌 다른 삼성의 대장주 하나가 될꺼라는 생각을 했었다. 


아버지 이건희와 다른 세대니까 노동력 투입이 많은 것보다 아무래도 좀 덜한 바이오나 금융쪽에 더 무게를 두지 않을까 하는 소설을 써 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오르면 또 아래 있는 계열사를 키워서 주식 상장을 해서 지분을 늘려가고 지배를 공고히 하겠지.


아, 개미들은 뭘해도 힘든 세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