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주에 대한 단상 / 북미 회담 이후 / 차바이오텍 / cmg제약 / 대웅제약 / 랩지노믹스 /

제약바이오 주에 대한 단상 / 북미 회담 이후 / 차바이오텍 / cmg제약 / 대웅제약 / 랩지노믹스 외

오랜만에 글을 쓴다.

2월 27~28날 트럼프와 김정은의 회담 이후 시장의 변화는 선명했다.

가장 큰 이슈인 대북주 남북경협주 종목들이 우수수 떨어진 현상이 발생한 것.

시장을 보는 방법을 어떠한 눈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뭐 당연히 달라지겠지만 선물에서 이루어지는 포지션과 현물과 합성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지지부진하게 지수 자체는 끌고 갈 것 같다.

 

시장의 대표지수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미래 전망이 불투명한데 KODEX레버리지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를 보면 약간 그런 낌새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뭐 여튼...

그런 종목 순환이 지금은 제약주 바이오주 쪽으로 오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나 이번 정부 들어서 임상3상에 대한 부분들이 자산으로 잡히면서 재무적인 리스크를 많이 줄일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시기적으로 2019년을 시작으로 제약 바이오 시장의 상용화 및 시장 확대에 점점더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나 또한 긴 시간 추적을 해 왔고 그에 대한 종목에 대한 비중을 변화함으로써 자산의 증대를 꿈꾸고 있다.

대북주 / 남북경협주 이야기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회담 이후 하락한 건 찾아보면 여러가지로 나올테니 패스하고...

제약바이오 관련주에서 관심을 갖는 종목들이 상당히 많다.

 

cmg제약 주가 차트 

차바이오텍 주가 차트 

거의 마지막으로 남겼던 글이 차바이오텍 찌라시 관련 글이 아닐까 싶다.

글을 쓰다가 찌라시 마지막에 해석에 대한 부분을 잘라먹었는데 의도한게 아니고 마우스가 저절로 드래그 되어버린걸 몰랐다.

뭐 여튼, 지금은 여느 투자자가 생각하는대로 cmg제약과 차바이오텍의 주가 전망은 밝다.

 

가장 큰 이슈였던 관리종목은 탈피 했고 무엇보다 회계에 대한 흑자전환에 대한 부분이다.

이 또한 되리라 생각한다. 안되더라도 상장은 유지되지만 흑자전환이 된다면 당연히고 주가 상승률이 보다 빠를테니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싱가폴의 진출로 병원의 이익 증대 및 글로벌화 된 세계의 의료체인을 조금씩 시작을 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기간을 길게 잡을수록 목표주가 또한 당연히 높다고 생각하는 종목 중 하나.

가장 최근의 급락에 잡지 못해 아쉬움이 없진 않다. 그러나 상승하는 모습과 회사측의 대응을 보고 2만원 초반에 다시 추가 매수를 했다. 아쉽다면 자금이 부족해서... 

이미 수익은 60% 상태지만 최소 5만원대까지는 그냥 지켜볼 생각이다. 

대웅제약

할말 많은 종목.

그리고 2월초 급등후 다시 고꾸라 지고 있는 종목.

이 역시 최소 6개월은 그냥 횡보 혹은 손실을 보고 들어가야할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수익률 극대를 꾀하다간 놓칠것 같고, 안 담기엔 너무 매력적인 종목 대웅제약.

최근들어 메디톡스와의 분쟁의 이슈로 그저께 급락을 했다.

그러나 별 문제 안되리라 생각한다.

어차피 미국 시장의 진출은 확정된 거고 이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의 상용화 기간을 기다리는 것처럼 지금 대웅제약을 그렇게 가져가도 좋다고 생각한다.

좀 지루하겠지만 나같은 투자자들에게는 기업 가치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면야 하락은 땡큐인것을...

액면분할을 좀 해서 거래량이 좀 더 많으면 좋으려나.... ㅡㅡ;;

 

랩지노믹스 주가 차트 

향후에 언젠가 되겠지.

주변의 뜻있는 의사들은 의료민영화, 원격진료는 다 반대한다.

하지만 시대와 상황, 그리고 양극화 되는 소득 수준때문에 우리의 삶은 어쩔수 없이 이것을 반영하리라 생각한다.

여러가지 테마처럼 지금의 종목 또한 마찬가지 인거다.

긴 시간 지켜보고 있는데 꼭 사려고 하면 주가가 하루 이틀 전에 급등하더라.

중국 MSCI 지수로 인해 시장에선 2분기 중반까지 기진맥진하진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힘을 내 줄 종목이 이미 포지션으로 잡아놨으니...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