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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뉴스 및 시장 이슈

제약주 대장 셀트리온 / 코스피200 지수 / 향후 주가의 방향과 지수

by 조각 모음 201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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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대장 셀트리온 / 코스피200 지수 / 향후 주가의 방향과 지수


작년 후반기 가장 뜨거웠던 종목이라면 단연고 제약 바이오 관련주다.


그 중 대장주였던 셀트리온은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여 무대를 넓혔다.


셀트리온이 코스피 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셀트리온의 코스피(KOSPI)200지수 편입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이미 셀트리온의 해당 지수 특례 편입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편입 여부가 아닌 따른 매수세 유입 후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중호 KB증권 연구원은 3일 “셀트리온의 KOSPI200지수 편입은 유력하다”며 “‘상장일로부터 15매매일 동안의 일평균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 전체 보통주 종목 중 상위 50위 이내인 종목은 KOSPI200 구성종목으로 선정할 수 있다’라는 산출방법론에 기반한다”고 분석 의견을 내놓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KOSPI200지수 편입에 따른 시장 영향이다. 


현재 셀트리온의 유동시가총액은 35조1365억원으로 KOSPI200지수 내에서 4.15%에 해당한다. 


그는 “인덱스펀드 추종 규모 40조원을 고려할 경우 1조6608억원 이상 매수해야 하는 규모”라며 “이론적으로 8일 종가(9일 시가부터 KOSPI200지수 반영)까지 매수가 완료돼야 하는 매우 큰 규모의 매수 수급적 우위가 생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목자체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면서 동시에 지수에 영향을 크게 줄 일이다. 


 







작년에 나온 보고서와 얼마 차이도 안난다.


2018년을 한번 다시 뜨겁게 데울 셀트리온의 주가는 당시 보고서 시점보다 2배나 오른 상황.


개인들의 매수세는 물론이거니와 시장의 큰손인 연기금의 등장으로 시장에서는 가장 큰 골칫거리중 하나인 공매도의 지긋지긋한 발목잡기를 어느정도는 털어낸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추가 내용은 해당 종목의 내재가치상 판단은 수급적 이슈와 다른 시각을 갖는다는 점이라는데,  


KOSPI200지수 내 편입을 위한 매수 수요가 끝나면 해당 종목이 계속 높은 가치를 받을 수 있는지 다시 따져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면서... 


과거 KOSPI200지수 특례편입 이후 상대적으로 주가가 정체를 보인 사례도 적지 않단다.


짧게 먹고 와야한다는 경고를 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셀트리온 주가 차트 


8일 직전까진 1조6600억원 이상 매수 수요가 있지만 그 이후는 수급적 담보보다는 다른 변수를 찾아야 한다는 판단이다. 


셀트리온의 수급적 매수 이슈가 8일 이후엔 종료된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한꺼번에 매수 수요가 집행될지 아니면 만기주에 나뉘어서 유입될지도 고려해봐야 할 이슈”라고 전했다.






3월에 있을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에 장의 변동성과 미국 시장이 무역 분쟁으로 전 세계 증시에 미칠 영향이 어떨지는 지금 속단하기는 이르다.


나의 놀 자리를 보고 놀아야지. 셀트리온은 내 종목은 아니니... 


저번주 kodex레버리지 가 급락세를 한번 보였다. 


한번더 기회를 줄지 아니면 kodex레버리지 가 기회없이 한번더 튀어오를지 지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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