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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뉴스 및 시장 이슈

차바이오텍 / CMG제약 / 분당차병원 42도까지 달군 항암제로 '가성복막암종' 치료 성공

by 조각 모음 201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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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 CMG제약 / 분당차병원 42도까지 달군 항암제로 '가성복막암종' 치료 성공


차바이오텍 그리고 CMG제약의 주가를 계속 보고있노라니 뭐랄까, 눈치를 계속 보고 있는 모양새다.

많은 투자자들이 계속적으로 의견들을 쏟아내면서 앞으로의 주가에 대해서 점치고 있다. 나 또한 마찬가지.


가장 큰 이슈로 차바이오텍의 관리종목 해제가 있겠는데 아무래도 시기적인 측면과 시간비용 때문에 들어갈까 말까하는 투자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저께 주가가 한번 뛰면서 성질급한 이들의 매수세를 잠시 눈여겨 볼 수 있었다.


 






그와는 별개로 또 뉴스에서는 주식시장에서 벌어질 일 말고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호재성 뉴스가 나오고 있다. 





차바이오텍 주가 차트


(2만원 전후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주가)






다음은 뉴스 내용


국내 의료진이 고온의 항암제를 이용한 하이펙(HIPEC)수술로 '가성복막암종'으로 투병 중인 50대 여성 암환자를 치료하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분당차병원 암센터 부인암 다학제팀은 고온 항암화학관류요법인 하이펙수술을 받은 '가성복막암종' 여성환자의 무병생존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섰다고 결과를 밝혔다. 


이 환자는 2014년 다른 병원에서 난소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화학치료를 받았으나, 2015년 난소암이 재발해 수차례의 항암화학치료를 받다가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를 찾아 '가성복막암종' 판정을 받았었다. 




'가성복막암종'은 충수암이나 난소암에 의해 복강 안에 점액이 차 있는 질병이다. 일반적인 암과 달리 림프절이나 혈액을 통해 전이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복강 내로 직접 전이돼 장폐색 증상을 일으키고 항암치료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까다로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환자를 대상으로 42~43도로 달군 항암제를 복강 안에 직접 통과시키는 하이펙수술과 암 제거수술(종양감축술)을 동시에 진행해 몸속 암세포를 없애는데 성공을 거뒀다. 


최민철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교수는 "암 제거수술과 하이펙수술을 함께 받은 가성복막암종 환자의 10년 생존율이 63%까지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CMG제약 주가 차트 






아무래도 차병원 그룹에서 하는 사업중 가장 큰 부분이 줄기세포 부분이 아닐까 싶다. 가장 큰 테마도 그쪽으로 연결이 되어 있으니... 


매일 조금씩 체크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따라가는데 그리 힘들진 않으나 다른 종목에 비해서 주가의 흐름은 사실 그리 양호하지 못한건 작년에 생긴 악재 때문이리라. 


시간과 돈의 기회비용을 날려먹고서라도 믿음이 있기 때문에 생각 이상의 장투를 하고 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그 기간을 몇년 더 들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CMG제약의 경우 뉴스와는 별개로 주가는 그저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바이오텍의 경우 2만원 언저리에서, CMG제약의 경우에는 4200원 전후....


목표가는 사람들이 기간을 얼마에 잡느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다.


조금씩 모아가고 있는 종목이다. 더 떨어져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시간이 머지 않은 것 같다.


조금만 천천히 달리도록 계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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