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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 헬스케어 제약 주가 향후 전망은? 글로벌 항체 치료제 조건부 허가 기대감

by 조각 모음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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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 헬스케어 제약 주가 향후 전망은?  글로벌 항체 치료제 조건부 허가 기대감 

놀랍다. 셀트리온에서 글로벌 기업으로는 3번째의 치료제 개발을 앞두고 있다니.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뉴스가 나왔다! 경쟁사와 비슷한 치료 효과로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개발명 CT-P59)’가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를 눈 앞에 두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으면 전 세계적으로 일라이릴리와 리제네론에 이어 3번째로 규제당국에 사용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될 전망이고,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과 유럽에서도 허가를 진행하고 있기에 그 사용 범위의 확산 속도는 허가에 달려있다.

 

셀트리온은 개발한 CT-P59 항체치료제는 렉키로나주를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중증환자 발생률이 54% 감소하고, 회복 기간도 3일 이상 단축됐다고 13일 밝혔다. 

임상시험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반응 등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역시 증명되었고, 임상 2상결과는 대한약학회가 주관하는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발표되었다고 한다. 

셀트리온은 이달, 1월 중 조건부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 식약처에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냈고,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의 빠른 허가승인을 위해 심사 기간을 최대 40일 이내로 단축했다.

정부는 이미 1월 중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공언했다. 조건부 허가를 받으면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가 된다. 또한 전 세계에서는 일라이릴리, 리제네론에 이어 세 번째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자리매김한다.

 

셀트리온 주가 차트

셀트리온 항체치료제는 경쟁사 제품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릴리의 항체치료제는 환자 입원율을 72% 줄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리제네론의 경우도 위약대비 환자들의 병원 내원 확률을 57%, 고위험군은 72% 줄인 것으로 나타났늕데, 가격이 비싸 현장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타 사의 경쟁 제품에 비해 가격면에서 훨씬 경쟁력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릴리와 리제네론 항체 치료제의 미국 내 판매가는 400만~450만원선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주를 국내에 원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코로나 환자 진료비는 건강보험공단에서 80%,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20%를 부담해 무료 공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셀트리온 제약 주가 차트 

 

평균적으로 회복기간이 5-6일 정도 줄이는데다 중증으로 가는 비율을 절반정도로 줄이는 덕분에 일반 사람들은 그냥 감기 정도로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코로나 환자 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낮아짐으로써 공급과 투여의 확산은 시간 문제가 되리라 본다. 

치료제가 투여되면서 진행되는 결과는 당연히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줄 것이고,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치료제에 대한 신뢰면에서 셀트리온 제품을 당연히 높이리라 생각한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차트

치료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치료제가 나타낼 결과, 그리고 긴 시간 환자들이 투여하는 가운데 발생될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다.

추가적으로 이것에 대해서 추적 관찰을 해야겠다. 

 

 

작년 시젠이 진단키트로 주가가 날았다면, 올해부터 셀트리온과 그 형제들을 기대해도 될려나 모르겠네.

제약 바이오 업계가 단순하게 기업 리포트만을 찾아본다고 해서 치료율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라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다. 

어쨌거나 상황이 점점 나아지는 것과 동시에 미국에서 허가 소식이 어떻게 나올지 계속 봐야지.

치료제에 대한 장벽, 혹은 바이든의 자국 기업 보호와 국민 살리기에 어디 편을 들지는 확신을 못하겠다. 트럼프 이후 미국에 대한 신뢰가 더이상 가지 않는다. 

계속 추적 관찰을 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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