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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뉴스 및 시장 이슈

저평가 롯데그룹 관련주 / 롯데지주 롯데정보통신 롯데칠성 롯데쇼핑 그리고 호텔롯데 상장 / 느리지만 안전한 투자 롯데지주 살피기

by 조각 모음 201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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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롯데그룹 관련주 / 롯데지주 롯데정보통신 롯데칠성 롯데쇼핑 그리고 호텔롯데 상장 / 느리지만 안전한 투자 롯데지주 살피기


국내 기업 중 가장 복잡한 지분구조를 갖고 있는 롯데.


길목 지키기 치곤 적지 않게 담아놨는데 벌써 2019년하고도 1/4 분기가 끝나간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지분구조가 변하면서 담아야할 포트폴리오 변화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가중치를 계산하다가 시간과 뉴스를 조금씩 살펴보다보니 좀 더 비중을 가져가도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살펴보는 롯데그룹 관련주


 





단연코 1순위는 롯데지주


네이버에서 볼 수 있는 롯데지주 개괄 정보. 





HTS에 표시된 스냅샷을 다 가져왔다. 


현재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1억 4백만주. 우선주 98만주. 


현재의 주식수는 작년 11월 10% 자사주 소각이후 결의한 뒤의 확정된 수량.







롯데지주 주가 차트 


작년 11월 22일에 자사주를 소각하는 이벤트가 나왔었다. (차트상 별표) 


전체 주식수의 10%가 되는 주식수였고 이 결과 신동빈 회장과 호텔롯데 지분율이 조금씩 더 올라갔다. 


이벤트 발표후 오히려 주주의 가치 제고는 커녕 주가는 쌍봉, 쓰리봉으로 떨어짐. ㅋㅋㅋㅋㅋ








주주 현황.


신동빈 회장 포함 외 약 42% 지분이 있고, 롯데지주 자사주가 32%가 있다. 


나머지는 약 25%의 유통물량. 








주요 주주에서도 신동빈 회장 그리고 호텔롯데가 가장 지분율이 높다.


현재 롯데지주가 신동빈 체제로 변하면서 지배 구조를 공고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호텔롯데의 의결권을 낮추고 자기의 지분율을 높여야 한다.


호텔롯데의 주요 주주가 일본 롯데홀딩스, 그리고 투자회사(L1~L12)의 지분율이 높은 만큼 이 부분을 해결해야한다.


신동빈 회장이 줄기차게 주장한 일본 회사라는 이미지를 걷어내고 한국 기업으로 가져가기 위한 이미지 세탁을 하기 위해서라도 지분 구조를 해결해야 한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해결방법으로 거론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호텔롯데 상장. 지분 희석을 위해선 기업공개IPO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라서 일본 롯데의 껄끄러운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업 공개가 필수적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롯데지주 자사주가 30%넘게 있는 만큼 다시 자사주 소각을 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지분율은 늘어나지만 신동빈 회장또한 그 지분율이 훨씬 커진다. 지금이야 11%대이지만 좀 더 벌리려면 이전 10%보다 더한 자사주 소각을 생각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여러 곳에서 추측되고 있다. 


나또한 이 부분이 전혀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현재의 시가총액 5조 2천억은 현재 주가 5만원정도로 잡은 것.


복잡한 지분 구조와 함께 주가 차트를 보면 롯데지주의 가치를 앞으로 좀 더 크게 볼 수 있을듯 하다.






롯데쇼핑 주가 차트 


롯데지주가 38.8% 갖고 있고 시가총액은 5조 4천억. 


신동빈 회장 또한 약 9% 정도의 지분율이 있다.






롯데정보통신


현재 롯데지주가 70% 갖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7천억원. 






롯데칠성 주가 차트 


액면분할결정 이후 롯데칠성 주가는 연일 상승중.


아무래도 유통 물량을 늘임으로 거래량이 좋아지니 주가 상승이 견인될 수 밖에 없다.


롯데지주가 약 26.5% 갖고 있고 시가총액은 1조 5천억. 


앞으로 주가는 더 상승할꺼라 예상한다.


전고점은 30만원. 약 50~60% 상승 할수있겠지?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 


롯데그룹에서도 가장 힘쎈 녀석, 롯데케미칼. 


롯데지주가 약 23% 갖고 있고 현재 시가총액은 약 10조 정도. 



이외에도 기타 등등의 롯데 그룹과 비상장 그룹까지 계산을 해 보면 현재의 시가총액 5.2조원에 한참 못 미친다.


참고로 위의 4개 회사 시가총액으로 현재의 시가총액이다. 


다른 롯데그룹 종목에 대한 재평가 + 롯데지주 자사주의 재차 소각 이벤트는 당근 보너스.






지주사 치고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 주가. 


신동빈 회장이 감옥을 한번더 가야할지 아니면 호텔롯데의 상장으로 물고 물리는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속에서 각 회사들이 재평가를 받을 시간이 올지 모르겠다. 


최소 지금 가격이 박스권인데 최소 7만원부터가 주가의 상승 시작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2019년이다. 롯데지주로 새롭게 나오기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 


투자자로서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고역이다.


누구나 빠른 시간에 부자가 되고 싶어 할테니. 


적금식으로 가져갈 가장 확실한 종목이라 생각한다. 


좀 더 주가가 떨어져줬으면 좋겠다. 전저점까지만 와도 참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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