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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8월 30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by 조각 모음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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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코스피가 30일 10거래일 만에 약세로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중국 증시가 미중 갈등의 부각 등을 이유로 약세를 보이자 그 여파로 상승분을 대부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포인트(0.07%) 내린 2,307.35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차트


지수는 전날보다 4.08포인트(0.18%) 오른 2,313.11로 출발한 뒤 한때 2,320선까지 올랐으나 기관 매도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그러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18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 순매수는 8일째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의 8일 연속 순매수는 작년 3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개인도 6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에 비해 기관은 3천1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82%)와 포스코(0.30%) 정도만 올랐고 SK하이닉스(-0.12%), 셀트리온(-1.11%), 삼성바이오로직스(-0.78%), 현대차(-0.40%), LG화학(-2.81%), NAVER(-0.27%), 삼성물산(-0.82%), 현대모비스(-1.5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9%), 의료정밀(1.07%), 철강금속(0.40%), 제조(0.35%) , 비금속광물(0.30%) 등이 오르고 은행(-1.87%), 금융(-1.04%), 유통(-1.02%), 운수창고(-0.88%), 전기가스(-0.84%), 통신(-0.81%), 화학(-0.64%) 등은 하락했다.

오른 종목은 420개, 내린 종목은 392개였고 8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320억원의 순매수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2억8천만주, 거래대금은 5조1천억원 수준이었다.






코스닥 지수 차트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9포인트(0.16%) 오른 804.4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2.04포인트(0.25%) 오른 805.22로 출발해 한때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장 막판 우상향 곡선을 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2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43억원과 1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신라젠(3.63%), 나노스(5.53%), 에이치엘비(0.29%), 바이로메드(0.58%), 포스코켐텍(0.51%), 스튜디오드래곤(0.27%)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헬스케어(-1.46%), CJ ENM(-2.22%), 메디톡스(-0.16%), 펄어비스(-0.8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4천만주, 거래대금은 3조7천억원 수준이었다.

 



코스피200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는 상승 하락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385억 매수 우위를, 외국인이 2400억 매수 우위를, 기관이 3172억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선물지수 차트 


선물지수는 0.10% (0.30포인트) 상승한 298.3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28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32만주, 거래대금은 35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내린 달러당 1,108.6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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