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주 시공테크 주가 살펴보기 / 이낙연 관련주 반사 수혜주 서울시장 관련 어쩌면 대선주

이재명 관련주 시공테크 주가 살펴보기 / 이낙연 관련주 반사 수혜주 서울시장 관련 어쩌면 대선주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사망한 뒤 서울 시장 보궐 선거로 뉴스가 연일 도배되고 있고, 그 후에 차기 대선 후보가 거쳐갈 자리로 서울 시장 자리를 보고 있는 듯하다.
야당 대표의 연이은 헛발질과 쓸데없는 공세 때문에, 현재 COVID-19으로 인해 민심까지 들썩이고 있는 요즘 야당과 여당 간의 정치적인 공학이 동상이몽이 아니라, 이상동몽을 꾸고 있는 듯하다.

 

 

 

 

 

 

이낙연 대표의 전 대통령 석방론 제기에 확실히 시장은 영민하게 반응한다. 문 대통령과 경선 당시 있었던 일 때문에 지지자들 사이에 안 좋은 이미지로 낙인이 찍혀있다 해도 여전히 여권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인물 이재명.

이낙연 총리가 부상했을 때는 이재명 지사보다 좋은 이미지 이상의 세력으로 자리매김하는가 싶더니, 자꾸 '엄중 엄중' 주시만 시전 하다 보니 점점 그 신비감과 이미지가 만든 허상이 물이 점점 빠져간다.

이에 비해 선출직으로 나타나 능력 하나는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경기도지사 이재명.
옳다 그르다 등의 말이 많지만 어쨌거나 현재 그 대안이 되고 있는 인물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 한 명 밖에 없다.

시공테크가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검색을 해 봤다.

테마주야 늘 한계점이 있기 마련이니까.

 

 

액면가 500원에, 시가총액 1100억이다.

2020년, 9월 기준에 EPS 737원? 작년 말 + 올해까지의 영업이익을 더한 거.

단순히 보기에 나빠 보이진 않는다. 

 

 

시공테크 최근 1년 주가 차트

작년 3월 이후 6월까지 바짝 오르더니, 바닥을 기다가 이낙연 대표의 헛발질로 인해 확실히 주목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시공테크가 왜 이재명 테마주인 이유부터 알아보면... 

시공테크!  
회사는 성남에 위치하고 있다.   
자회사 시공미디어 부회장이 성남 창조경영 CEO 포럼 운영위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대부분이다. 

참고로 이낙연 관련주는 떨어지고 있다. ㅋㅋㅋㅋㅋ
시장이 이렇게 무섭다. 

 

최근 3개월간의 시공테크 주가 차트

11월 최저점 4570원에서 최근 종까 5810원.

 

 

시공테크 최근 3년간 재무제표 

최근 3년 실적, 그리고 연결 재무제표. 꾸준하게 실적은 가져가고 있다.

앞으로 실적은? 

테마는 읽을 수 없으니, 우선 회사부터 보자.

에프앤가이드에 나오는 시공테크 업종 설명은 이렇다.  

동사는 1988년 2월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31년간 국내 전시문화산업의 발달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전시문화사업을 수행하여 왔으며 1999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박물관, 테마파크 등과 같이 인간의 삶과 문화의 현장에서 창출된 지식과 정보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전시문화산업을 하고 있음. 전시문화산업이란 세계의 수많은 박물관과 과학관 등에 채워지는 각종 전시물과 콘텐츠를 창조하는 비즈니스를 말함. 

 

시공테크 3년 차트.

시총, 그리고 앞으로 진행 상황?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최근 1년이 영업이익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업황 자체가 이번 전염병 때문에 타격을 작지 않게 입었을 듯하다.

영업이익을 넘는 기타 이익이 더 큰데, 지금 상황이 종료되고 나면 앞으로 주가가 오르면 오르지 내릴 일은 없을 듯하다.

 

 

 

 

 

 

테마주로서? 이낙연 보단 이재명이 나아 보인다(그 일처리의 노련함). 시장의 광기에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현재 주가는 애매하다. 

테마만 놓고 보자면 어차피 투심에 따라 움직일 텐데, 하방을 가져가고 있는 가격에 4750원 정도 오면 담아볼 생각이다. 

저 가격 아래에서 담으면 심리적으로 안전할 듯싶다. 

이 테마는 적어도 2년은 갈 것 같은데, 광기에 적당한 목표 수익률 갖고 던져야 할 전략을 취해야 할 듯.

무엇보다 작년 실적 발표를 두고 하방 가격밴드를 좀 더 조정해 나가야지. 의외로 재미있는 종목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