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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12월 20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by 조각 모음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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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선물지수


최근 코스피가 이슈에 따라 하루씩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퐁당퐁당'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72포인트(0.9%) 내린 2060.12에 마감했다.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기관 매수에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 지수 차트 


◇코스피, FOMC 여파로 하락 마감 =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16억원, 9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635억원 어치 순매수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4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734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259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수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660계약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28계약, 1994계약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1%대 상승, 전기가스업 은행 기계가 강보합을 보였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의약품은 2%대, 증권 전기전자 운송장비 제조업 종이목재 화학 서비스업 등은 1%대 하락 마감했다.


한국전력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15%, SK하이닉스는 2.82%대 내렸다.


정치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국민연금 투자대상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해당 주가는 6%대 하락했다.


셀트리온 현대차 LG화학 POSCO 등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는 이날 증권업 진출과 카풀 서비스 도입 관련 택시 파업에 대한 우려로 4%대 하락했다.


반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가 아티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해당 주가는 16%대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310개 종목이 상승했고 519개 종목은 하락했다. 상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지수 차트 


◇하루만에 하락 전환한 코스닥, 660선 = 코스닥 지수는 3.95포인트(0.59%) 내린 668.1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0억원, 151억원 어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194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가 강보합 마감했다. 나머지는 모두 내렸다. 그 중 정보기기는 2%대 하락했고 섬유의류 통신장비 반도체 금속 화학 기계장비 등이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87% 상승했고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등도 각각 3·2%대 올라 거래를 마쳤다.


반면 신라젠 메디톡스 등은 1%대, 코오롱티슈진 2%대 하락했다. 포스코켐텍 스튜디오드래곤 등은 약보합 마감이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아난티는 이날 1%대 내려 거래를 마쳤다.


유시민 테마주로 부각된 풍강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326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863개 종목은 하락을 기록했고 1개 종목이 하한가다.






코스피200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는 0.94%(2.50포인트) 하락한 264.81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억, 395억 매도 우위를 보였고 기관만 489억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선물 지수 차트 


코스피 200지수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포인트 내린 261.45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3원(0.38%) 오른 1127.8원을 기록했다. 



 






오늘의 주식 투자 공부 


전날의 미국장이 또 하락을 했다.


금리 상승이후 계속적으로 하락추세인데 그 폭이 예상보다 크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바라보는 사람마다 사실 시원하게 말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자기가 어떤것을 믿고 있느냐가 그 이후의 시장상황을 예측하는데 더 도움이 될꺼라 생각한다. 그 믿음의 기반은 제대로 된 공부가 선행이 되어야 하겠지.


미국장은 미국장이라도 중국 상해증시와 오히려 더 비슷한 모양새가 되는게 오히려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쉬운 것 같다.


이유를 따지자면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그저 추측만 할뿐.


그리고 자금의 흐름을 살펴볼 뿐이다.


아무래도 먹거리가 이곳이 더 많아서 스마트머니가 오는거라고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의 장기국채금리 이야기를 하든, 아니면 트럼프와 시진핑 사이의 우리정부가 줄타기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는 투자자들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얄팍한 수가 아닌가 싶다.


뭐, 여튼간에 올해말까지라고 생각을 했던것을 내년2월까지는 시장에 대한 박스권 속에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다.


종목이 또 교체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반복이 될꺼라 생각한다.


삼성전자가 삼만전자가 되면서 시장 분위기 전체가 안 좋은데 오히려 이럴때 사야한다고 생각한다.


최저 3.6만원 정도 열어놓고... 지금부터 사놔야지. 3.8만원대도 좋다고 생각한다. 


SK하이닉스도 많이 떨어졌는데 주워 담기 좋은 시즌이라 생각한다. 


언제부터 미래걱정을 이렇게 과하게 반영을 했었나? 시장이 합리적이라면 주식 시장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지. 


그게 투자의 어려운 점이다.


나같은 개미가 기관의 틈바구니에서 깔려죽지 않는 이유기도 하고.


변함없다. 정부 정책주, 북방주, 제약 바이오, 그리고 시가총액 상위중 반도체 두 종목을 바라보면서 간다. 


ETF만 배 아프게됐다. 물타야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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