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국내증시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 200 / 선물지수
연준의 파월 의장이 경기를 긍정적으로 진단하며 매파적 시각을 내비친 발언을 한 이후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파월 의장은 27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지표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 수준(2%)까지 상승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던 지난해 12월 회의 이후 경제 상황이 진전됐다"고 말했다.
이날 상승 출발했던 뉴욕증권거래소(NYSE) 주요 지수는 파월 의장의 이 발언 이후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서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준이 예상보다 금리 인상 속도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며 "아직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 예측이 우세하나 네 차례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향으로 주식 시장은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도 "파월 의장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으로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했던 불확실성 해소나 투자심리 안정은 곧바로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변동성 확대 국면이 당분간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3월의 시장이 열린다.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이 찾아오는 그 달이다!
어떻게 되려나?
코스피 지수 차트
코스피는 1.17 % 하락한 28.78포인트 하락, 2427로 지수 마감.
개인이 1070억, 외국인이 1430억, 매수 했고, 기관이 2600억 치를 팔았다.
코스닥 지수 차트
1.94% 하락한 16.95 떨어진 857 포인트로 장 마감.
개인이 1800억 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0억, 1300억 매도 했다.
코스피 200 지수 차트
1.25% 하락한 3.97포인트 내려 312.86 포인트로 장 마감.
개인이 1000억 , 외국인이 1800억 매수 기관이 약 3000억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물 지수 차트
선물은 1.04% 하락한 3.3 포인트 아래로 떨어져 312.95 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에서 불어오는 훈풍 아니 훈풍으로 보일 내용과 해석들이 언제쯤 제대로 들어맞을지 모르겠다.
이 와중에 ADR 지표는 점점더 떨어지고 있다.
하락에 대한 공포보다는 저평가 된 종목이 많이 있다고 느껴지는 시장 참여자가 많이 있는가보다.
투매로 연결 되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지는걸 보면...
부지런히 장의 변화를 지켜보면 될일.
'주식공부 >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28일 시간외 상승 하락 종목 / 디젠스 대한광통신 대동기업 페이퍼코리아 인트로메딕 모헨즈 경남제약 외 (0) | 2018.03.02 |
---|---|
2월 28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0) | 2018.03.01 |
2월 27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0) | 2018.02.28 |
2월 27일 국내증시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 200 / 선물지수 (0) | 2018.02.27 |
2월 26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0) | 2018.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