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긍정적인 경기 진단으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해 하락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파월 의장 연설 후 올해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위험자산인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첫 의회 증언에 나선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해 12월 이후 경제 전망이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지난 1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확대돼 1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 상무부는 1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3% 확대된 744억 달러(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제품) 수주는 큰 폭 감소했다.

미국 증시 종합

미 상무부는 1월 내구재수주실적이 전월 대비 3.7%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치다.

WSJ 조사치는 1.6% 하락이었다.

2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는 17년여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콘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 124.3에서 130.8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0년 11월의 132.6 이후 최고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9.30% 오른 18.85를 기록했다.

연준은 오는 3월 20~21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다우 지수 차트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99.24포인트(1.16%) 내린 2만5410.0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 차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1.11포인트(1.23%) 낮은 7330.35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 차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32포인트(1.27%) 하락한 2744.28 으로 마감했다.

변한건 하나도 없는데 하루만에 장이 이렇게 바뀔수 있나? ㅋㅋㅋㅋㅋㅋ

같다 붙이는건 여기나 거기나... 아니지 거기서 배워서 여기서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