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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3월 6일 국내증시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 200 / 선물지수

by 조각 모음 2018.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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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국내증시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 200 / 선물지수


전주의 미국 장의 영향, 그리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하나로 세계의 주가 시장이 다시 한번 출렁임을 보여줬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공정하게 체결하면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할 것”이라고 남겼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깜짝 발표해 각국 정부와 주식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바 있다. 


 




때문에 다른 나라는 물론 미국 내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자 달래기에 나선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관세 부과를 NAFTA 재협상 도구로 사용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밤 사이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연간 매출을 3% 상향 조정한다는 소식에 5% 이상 오른 것도 반도체주의 투자 심리를 살렸다. 


마이크론은 5.95% 올라 52.03달러에 장을 마감했는데, 이 회사 주가가 5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0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에서 불어온 훈풍은 우리나라의 투심에도 살아나게 했다.


 





코스피 지수 차트 


코스피는 1.53%(36.35포인트) 오른 2411포인트로 마쳤다. 


개인이 1700억 매도, 외국인이 131억 매수, 기관이 1600억을 매도 했다. 








코스닥 지수 차트 


코스닥 지수는 1.68%(14.21포인트) 오른 859.21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2500억 매도, 외국인이 1440억, 기관이 1300억 가량 매수 했다.







코스피 200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는 1.93%오른 310.4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500억 가량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4억, 1821억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선물 지수 차트 


선물 지수는 2.12%(6.45포인트) 상승한 310.8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코스피지수는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전날 빼앗긴 2400선을 되찾았다. 


 





특히 최근 부진했던 전기·전자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어제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9만1000원(4.03%) 오른 235만1000원에 장을 마쳤는데 삼성전자가 상승 마감한 건 5거래일 만이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4100원(5.24%) 상승한 8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한 훈풍이 생길꺼라 아주 잠깐 생각은 했었지만 그것을 '효과'라고 부를 만큼 그의 위치는 상당히 중요한 자리다. 


네마녀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또 장을 흐리게하는 것은 뭘까? 안희정은 날아가고 북한이 이렇게 말 잘들어주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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