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국내증시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 200 / 선물지수
어제의 국내 증시는 장 초반엔 강보합세의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미국 발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글로벌 교역분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증시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증권, 은행 등 금융주와 화학, 운송장비, 기계, 전기전자 등 수출업종들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 차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27.10포인트) 떨어진 2375.06로 장을 마감했다.
2400선이 무너진 것은 11거래일만이다.
개인이 3200억 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0억, 2100억대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 차트
코스닥지수 또한 1.77%(15.23포인트) 내린 845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으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넓히며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개인이 364억 매수, 외국인이 101억을 매수했고 기관이 56억 팔았다.
코스피 200 지수 차트
전 거래일 대비 1.22%(3.77포인트) 하락한 304.58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700억 매수, 외국인이 490억 매도, 개인이 1260억 매도 했다.
선물 지수 차트
선물은 1.39%(4.3포인트) 하락한 304.3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으름장에 다음날인 3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대비 77.31포인트(1.1%) 상승한 7257.87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대비 13.58포인트(0.5%) 오른 2691.25에 장을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70.92포인트(0.3%) 하락한 2만4538.06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팀장은 “다소 감정적이고, 정치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언제나 지나온 자리를 보는게 중요한데 참 뭔가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 뉴스.
한발치서 떨어져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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