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공부/시황

8월 9일 미국 뉴욕 증시 시황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by 조각 모음 2018. 8. 10.
반응형

8월 9일 미국 뉴욕 증시 시황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뉴욕증시가 무역전쟁 우려와 기업실적 호조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아마존과 애플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 종합 


기업실적 호조는 지속됐다. 


S&P500기업의 약 90%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중 76%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했다. 


S&P 500 기업 전체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이상 증가했다. 


 




다우 산업 지수 차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74.52포인트(0.3%) 하락한 2만5509.23으로 거래를 마쳤다. 


P&G(-1.2%)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 차트 


9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3.46포인트(0.04%) 오른 7891.78로 마감했다. 


아마존은 0.6% 오르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위 애플도 0.8% 상승했다. 


이로써 나스닥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12포인트(0.1%) 내린 2853.58로 장을 끝냈다. 


에너지(-0.8%), 금융(-0.6%), 산업업종(-0.6%)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하락에도 S&P500지수는 지난 1월 26일 기록힌 사상 최고가인 2872.87에서 1% 이하로 근접해 있는 수준이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11.2로 1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무역전쟁 공포가 되풀이되며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중국은 지난 8일 16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보복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이는 미국이 오는 23일부터 160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데에 따른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