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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9월 5일 미국 뉴욕 증시 시황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by 조각 모음 2018.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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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미국 뉴욕 증시 시황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500지수


페이스북과 트위터 경영진의 '러시아 스캔들' 관련 의회 증언이 시작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전날만 해도 애플에 이어 아마존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라는 악재를 맞았다.


 



미국 뉴욕 증시 종합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러시아 대선 개입과 관련해 대응이 늦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서면 답변서에서 "나쁜 행위자를 발견하면 그들을 차단할 것이며 정책을 위반하는 콘텐츠는 삭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이 규제의 필요성을 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에 하락 압력이 가해졌다.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협상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0억 달러 규모의 대중(對中) 관세도 이르면 7일 부과될 전망이다.



다우 존스 지수 차트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0.09%(22.51포인트) 상승한 2만5974.9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 차트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대비 0.28%(8.12포인트) 떨어진 2888.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차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96.07포인트) 빠진 7995.17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열대성 폭풍 '고든'이 예상보다 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5달러(1.7%) 내린 68.7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도 90센트(1.2%) 떨어진 77.27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와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대비 2.20달러(0.2%) 오른 온스당 1201.30달러에 마감하며 12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지수는 0.3% 내린 95.163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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