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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뉴스 및 시장 이슈

GM 군산공장 폐쇄 / 수소차 전기차 관련주 / 현대자동차 반사이익

by 조각 모음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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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군산공장 폐쇄 / 수소차 전기차 관련주 / 현대자동차 반사이익


한국 GM 자동차의 군산 공장 폐쇄가 5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결정이 났다.


우리 정부에서는 그냥 두자니 세금을 그냥 투입할 수 없는 노릇이고 그냥 두자니 대규모 실직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정부에서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 사활을 걸고 있는 지금 벌써부터 희망 퇴직자를 받고 있고 공장폐쇄로 인한 실직 인원이 2천명이나 된다. 


더욱이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대략 1만명 이상의 인원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집계가 되고 있어 여간 골치가 아닐 수 없는 상황이다. 


 




부정적인 뉴스에도 불구하고 한국 GM의 경영에 대한 문제가 너무 컸다는 견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자산매각대금을 부채로 처리해서 매년 1000억원대 현금 챙기는 식으로 한국 시장이 ATM의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연구개발비 및 이전가격 등 명목으로 16년간 투자 없이 이익만 가져갔고, 큰 시장인 중국의 생산을 키우고 작은 한국시장은 이미 볼재미를 다 본지라 철수 수순에 접었어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5천억에 사서 2조 이상의 이득을 봤으니 지금 당장 철수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그들의 속셈.


껍데기만 남은 한국 GM공장에서 쓰는 꽃놀이 패의 느낌이다.


그러니 공적 자금 투입해도 회생이 어렵다는 의견에 무게가 더해지는 상황이다. 




 



GM군산공장 폐쇄로 문제되는 것은 앞서 언급한 대량의 실직자 그리고 연계된 지역경제.


가동률이 20%미만으로 떨어진 군산공장은 더이상의 손실을 유지할 수 없으니 공장 폐쇄를 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러가지로 불리한 지표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 GM의 생산품(준중형급 자동차) 들이 시장에서 그렇게 환영받는 아이템이 아니다.


더욱이 앞으로 전개될 전기차 / 수소차 시장에서 GM은 아직까지 그렇다할 시장의 이목을 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회생할 수 있는 방안을 내 놓으라고 하는데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은지라 좀 더 실사를 해본뒤에 결정을 하겠다는 모습이다. 


당연히 정부에서도 실직으로 영향을 미칠 지역경제와 파급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고 있어서 한국GM 경영단의 자구책을 들여보겠다고 한다. 


거기서도 언급되고 있는 것은 전기차 / 수소차 관련한 이야기들. 







자동차 산업의 방향성은 어느정도 잡혀진것 같다...


정부에서도 분명히 언급하고 있는 부분은 고용 유지를 위한 사업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 형식이 아닌 계속 유지 발전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라는 점이다. 


당연히도 반사이익을 볼 시장의 업체를 무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GM군산공장 폐쇄 로 오히려 현대자동차 그리고 현대자동차 관련 부품주 가 이번 사태로 인해 덕을 볼거라는 시선이 있다.


정부에서 어떤 모양으로 이번의 모습을 처리를 할지...


현대자동차 혹은 기아차 같은 곳에서 인수를 하거나 할 일은 없을지 또다른 방법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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