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마이데이터 쿠팡 결제 및 자율주행 테마 / 유비벨록스 주가 상승과 주가 전망 및 자회사 팅크웨어 실적

유비벨록스 마이데이터 쿠팡 결제 및 자율주행 테마 / 유비벨록스 주가 상승과 주가 전망 및 자회사 팅크웨어 실적

어제 유비벨록스의 자회사인 팅크웨어 실적이 나왔다.

성장산업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불식시키고 놀라운 실적을 보여줬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4억9164만원으로 전년대비 59.5% 증가했다고 16일 공시가 나온 상황.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5억6647만원으로 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부분은 바로 당기순이익. 85억9910만원으로 11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팅크웨어의 높은 상승률에 대비하자면 주가는 엄청~~~나게 저평가 되어있다.

오늘의 주가 상승으로 현재 시가 총액은 겨우 950억을 넘긴 상황. 최소 주가 18000원까지는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저평가도 저평가긴 한데 오늘의 주가 상승의 이유는 뭐였을까...? 궁금하네. 

 

유비벨록스의 작년 실적도 궁금해진다.

자회사 팅크웨어 실적이 놀라운 것을 보면, 지배주주와 비지배주주 부문을 합산해 작년 실적은 팅크웨어처럼 놀라운 실적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

 

유비벨록스 주가 차트 

참 다행스럽게도 여러가지로 테마가 엮이고 있다. 쿠팡이 미국 상장함으로 인해서 2년전에 나온 결제 부문 비즈니스에 대해서 말이 나오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쓴잔을 마신 마이데이터 산업에 유비벨록스가 어떤 효과를 보여주고 실적으로 연결시켜 주가를 견인할 수 있을까?

 

코로나 때 담은 종목인데 팅크웨어와 유비벨록스 둘 중 무얼 담을까 고민하다가 좀 더 저평가된 유비벨록스로 골랐는데 자율주행 테마로 묶이든 쿠팡 결제 마이데이터 사업 블록체인 등의 산업으로 가시적인 성장을 아주 조금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팅크웨어 시총 2000억, 유비벨록스 현재 940억. 

실적은 그다지 의심하지 않지만, 작은 시가 총액에 그냥 세력에 의해 쉽게 날아가버릴까봐 아쉽기만 하다. 시장에 싼 주식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마당에 긴 시간 외면 되어온 유비벨록스 좀 날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