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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관련주 통신장비 다산네트웍스 자회사 DZS의 옵텔리언 인수, 미국 통신사 직접 납품으로 성장 확대 예상 / 다산네트웍스 주가 전망

by 조각 모음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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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관련주 통신장비 다산네트웍스 자회사 DZS의 옵텔리언 인수,  미국 통신사 직접 납품으로 성장 확대 예상 

10년의 시간이 드디어 성장의 때를 본 것인지, 다산네트웍스 미국 자회사발의 좋은 뉴스가 하나 나왔다.

과거 10년간 다산네트웍스 는 미국 통신사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늦어도 올해 내 미국 통신사 직납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큰 기대를 하게 한다”고 전한 통신 애널리스트의 소식.

 

 

다산네트웍스 주가 차트 

 

미국측을 담당하고 있는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가 미국 '옵텔리언사'를 인수했고, 1급 통신사로서 장비 직납이 이루어질거라 예상하기 떄문이다. 

얼마전 미국의 5g 주파수 경매가 끝이 났고, 이와 관련해 미국의 통신회사들 버라이즌, AT&T, T-Mobile 의 설비 확충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별, 그리고 회사별 설비 확충을 위한 소식이 간접적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고 실제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주문이 될꺼라 예상중이라고 한다.

 

 

투자로 인해서 문제가 있었다면, 최근 다산네트웍스는 대주주인 다산인베스트의 장내 매각으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던 부분이다. 

같은 5g 테마주로 엮여 있는 케이엠더블류의 경우 임원이 팔고 난 뒤 주가가 오히려 2배가까이 상승하는 경우까지 보여서 주가 영역에 있어서 내부자라도 100% 알 수 없다는 부분까지 곁들이며 주가 하락에 대한 부분은 오히려 과다하다는 설명을 붙였다.

이것은 과거 통신주·장비주, 대주주·임원 매도 또는 매수 시점이 주가 고점·저점을 형성한 사례가 크지 않고 담보대출 상환과 투자목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지분율에 관해서 전환사채(CB) 바이백을 통해 18%까지 다산인베스트 지분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실적관련한 문제는 있다. 올해 실적은 예상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DZS가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관련 비용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애널리스트의 말로 '유선 네트워크 장비업체가 미국 1급 통신사에 직납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 이라고 한다. 실제로 여태까지 작업은 대부분 삼성전자 같은 장비업체를 끼고 들어가서 납품하는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직접 납품을 상황으로 변해 갔으니 그 규모있는 발주와 이익성이 기대가 된다.

올해 보단 내년을 더 봐야하지만, 국내 시장 자체만으로는 개인적으로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

5g 통신장비가 모바일에서 제대로 구현되지 않을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걸 건너뛰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다.

단타 투자자들에게는 별 볼일 없겠지만, 진득하게 묻어놓고 가면 과거 기대한 5g 시장에 대한 방향성과 성장성은 지금의 주가보다 50% 정도의 주가 상승은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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