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다우지수 2프로 급등 / 외국인의 향방
새벽에 잠시 본 미국 다우 증시는 잠시 반등을 했었는데...
차트를 보니 출렁출렁, 상승 하락을 몇번이나 반등을 했다.
혼조세 속에서 다우산업 지수는 2.24% 544포인트나 급등한 24890포인트로 종가를 마쳤다.
나스닥 또한 2프로 넘게 급등하며 7100포인트를 넘어섰다.
다우나 나스닥이나 상승 하락이 3-4번이나 있던거 보니 힘씨름이 대단했네.
유럽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 영향으로 다른 나라의 증시와 비슷하게 폭락의 여파가 일었다.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그리고 유럽 각국의 증시들도 대부분 2% 이상의 급락을 보여줬다.
아시아 증시가 유럽보다 1-2% 더 하락폭이 컸다.
전일 미국 증시의 2% 이상 급등을 바라보는 월가는 그간의 불안함을 잠재우고 이제 다시 상승신호로 가기위한 방향성을 잡았다고 한다.
무슨 개소리...
떨어지면 또 아직 덜 잡힌 방향성이라든지 추가로 염려되는 불확실성 등의 어떤 이유를 만들어낼 녀석들이다.
아무튼 오늘 우리 증시엔 상승이 예상이 되지만 미국 금리 인상과 인플레에 대한 문제들, 채권 금리등에서 여러가지 변수로 노이즈를 이끌어 낼 것이다.
이유와 구실은 어떻게든 만들어낼 시장.
거대 세력의 입김속에서 개미야 열심히 비바람을 피하며 한발 한발 나가는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 잘 살펴보고 순풍이 불어오는 곳에 포지션을 취할수 밖에.
외국인 순매수 종목 상위 10
1월 30일에서 2월 6일까지의 외국인 동향이다.
한국 증시의 황제주이자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그렇게 패대기 쳐놓고 몰래 몰래 주워담은 종목.
현대차 , 삼성화재 , 롯데쇼핑 , SK , 한국전력 , LG디스플레이 , 삼성에스디에스 , LG전자 , LG , 엔씨소프트 상위 10개 종목.
LG그룹주와 삼성 그룹주가 눈에 띈다.
다른 한가지 시장의 화두는 가상화폐 급락.
비트코인 가격은 8천달러 선을 깨면서 시원하게 내려가고 있는 중.
750만원선에서 많은 기술적 분석 투자자들이 예상하듯 반등이 나왔으나 다시 하락세로 들어섰다.
시장에 더이상의 모멘텀이 없는 와중에.......
어떻게든 반등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이들의 모습이 상상이 된다.
한때 12월 코스닥이 한창 오르다가 잠시 꺾였을때 그 이유를 가상화폐로 엄청나게 큰 자금 이동이라고 말을 했었는데...
반등한 코스닥에 뛰어오르려는 유동성을 다시 기대를 해 봐도 될만한 시기인지 모르겠다.
비트코인 차트
리플 차트
물론 저 가상화폐 떡락의 무덤가운데 울부짖는 사람들의 규모가 어떨지 상상이 도저히 안가지만....
그 규모가 적기만을 바래 볼뿐이다.
갑작스런 반등에 너무 좋아하긴 이르다.
언제나 개미가 겪는건 동일하니...
반등의 기회를 잘 이용해야 할 포지션만 새로 잘 구축하고 포트의 종목 교체의 기회로 삼는게 좋은 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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