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차바이오텍 호주에서 먼저 날아라
얼마 쓴건 아니지만 쓴 글 대부분이 바이오 주다.
현재 포트 및 비중이 좀 되어 그런것 같다.
관심 종목 중 큰 기대를 하고 차바이오텍.
장기투자용으로 담은건데 급등이 너무 빨리 왔고 다른 바이오 주 상승세가 크다보니 또다른 고민이 생긴다.
(생각해보면 담은 시기가 워낙 일러서 그간 긴 시간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급등에 따른 이격이 워낙 커서인지 시장 참여자들 모두들 지켜들 보고만 있는 모양새다.
35000원대 이후 있었던 폭발적인 거래량은 보이지 않고 있다.
요며칠 힘 좀 못 쓰다가 오늘 20일선에서 다시 지지를 받고 올라옴.
미국에서 장이 한번 세게 흔들리고 보니 우리나라 시장도 잠시나마 휘청이는듯.
KRX300 발표에 차바이오텍은 포함이 되었고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동후 바스켓 매매에 포함된 양이 좀 더 많이 되길 소망해본다.
아무튼 이래나 저래나 우선 2월 중순, 그리고 5월까지 맥점을 잡고 좀 더 지켜보려고 한다.
너무 오르면 일부 차익 실현을 해야하겠지만.
1분기 실적발표에 따라서 다른 종목 및 현금화 된것들 다시 투자할 곳을 찾아봐야할 것 같다.
무엇보다 주가를 견인하는 것은 실적이니...
삼성전자 액면분할 공시로 시장의 큰 충격파를 주더니...
차바이오텍 공시가 나왔다.
자회사인 차헬스케어에서 호주의 난임센터 운영사의 지분 52%를 먹는다는 거.
호주의 CFC 글로벌 회사는 난임센터 관련 많은 자료를 축적하고 있단다.
생각해보니 호주의 여권이 강한 걸 다시 한번 알고 간다. ㅎㅎ
의료와 복지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호주, 경험해봐서 알고 있기에 그 시장성에 상당히 흥분이 된다.
환자로선 안 좋을진 모르겠지만 병원입장에서는 수익을 내기에 참 좋은 비즈니스 모델인것 같다.
뉴스에서 밝힌바 차병원그룹은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등 CFC가
호주 주요 도시에 보유한 7개의 난임센터를 직접 운영·관리하게 된다.
또 CFC의 소셜바이오뱅크(냉동난자보관), 유전자 검사 등 다양한 사업권도 인수할 예정이다.
라고 나와있음.
의료 민영화가 된 시장에 다른 회사들보다 특히 줄기세포 관련 기술을 들고 갔다는 거는 준비하는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음에 기대가 된다.
뉴스말로는 이미 차그룹 기술이 더 앞선다고 한다니 더욱더 기대감이 클 수 밖에 없다.
지금 정부에서 의료민영화 관련해서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정권차원에서 막혀 있는 기술들이
외국에서 시험이 되고 규제가 풀렸을때 상용화만 빨리 된다면야 더할나위 없이 좋은 거지.
주가가 기대감만으로 올랐다가 임상 완성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를 시간에 지쳐 나가떨어지는것보다 나을테니.
의료민영화는 국민 입장에서 별로 원치 않지만 좋은 기술만은 얼른 개발이 되어서 상용화가 되고 그 좋은 의료 서비스를 국민들이 저렴하고 쉽게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
급할 필요없다.
천천히 확실히 가다오! 차바이오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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