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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1월 17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 코스피200 지수 / 선물지수

by 조각 모음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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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국내증시 시황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 코스피200 지수 / 선물지수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시장이 3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힘이 빠지며 690선 아래로 밀렸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96포인트(0.05%) 오른 2107.06에 거래를 마쳤다. 오름폭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3거래일 연속해서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해 11월말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7.03포인트(1.01%) 떨어진 686.3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차트 


◇외국인, 코스피에 러브콜…7거래일 연속 샀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은 2314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9일 이후 7거래일간 코스피를 계속 사들였다. 반면 이날 기관은 2045억원, 개인은 16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2억원, 비차익거래 1580억원 등 총 1642억원대 순매수가 이뤄졌다. 


지수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7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3억원, 95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섬유의복이 각각 1%대 상승했다. 금융업(0.63%)과 운송장비(0.59%), 운수창고(0.58%), 전기전자(0.57%) 등도 올랐다. 반면 비금속광물, 의약품 등이 2%대 하락률을 보였다. 종이목재, 의료정밀, 건설업 등도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NAVER가 2.64%로 가장 많이 올랐다. 삼성전자도 1.21%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 한국전력, SK텔레콤도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은 3% 이상 하락했다. LG화학과 POSCO도 약보합세였다. 


 




이밖에 국민연금이 주주권 행사(스튜어드십 코드) 여부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대한항공이 3% 이상 올랐다. 동요 '아기상어'의 빌보트 차트 2주 연속 진입으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삼성출판사는 10%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개성공단 대표종목인 신원도 8% 이상 올랐다. 반면 동양네트웍스, 한진중공업, 한창제지, 진양화학 등은 하락률이 컸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종목은 없었고 303개 종목이 상승했다. 520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지수 차트 


◇쌍끌이 매도에 무너진 코스닥…엔터·유통주 '뚝'=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56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0억원, 814억원 순매도했다. 


하락한 업종이 상승업종보다 많았다. 비금속, 오락문화, 유통 등이 2% 이상 떨어지며 약세를 주도했다. 정보기기와 IT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금융 등도 약보합 마감했다. 


시총 상위 10종목 가운데는 바이로메드(2.37%)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하락했다. 포스코켐텍은 5%, 펄어비스는 4% 이상 떨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에이치엘비, 신라젠 등은 2~3%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돼 거래가 재개된 톱텍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일본 디스플레이 시장 진출 소식에 영우디에스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IT부품 업체인 연이정보통신이 하한가까지 빠졌다. 화텍파워, 엘앤에프, 유지인트 등도 하락폭이 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413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764개 종목이 하락했다. 1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200 지수 차트 


코스피200 지수는 0.24%(0.65포인트) 상승한 271.8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544억 매도 우위를, 외국인이 1926억 매수, 기관이 1457억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물 지수 차트 


코스피 200지수선물은 0.25포인트 오른 272.35에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1122.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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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 투자 공부.


선물의 합성으로 현물에도 꽤나 큰 상승률을 보여줬던 이번주.


개별 종목은 나름대로 복잡하게 상승과 하락의 이유를 가져가면서 지수의 상승률에 힘을 보태는 종목들이 포트에 많아 졌다.


삼성전자 36000원을 기다리던 많은 개미들이 있었을텐데 누구나 비관하면, 누구나 긍정하면 증시에 확실히 변화를 보이는 것은 맞는 말이다.


오늘벌써 42000원을 찍었으니.


이제 또 박스권을 가져갈꺼라 예상을 하고 있다. 


내 포트폴리오 중 수익 난 것들은 일부 청산하고, 다시 현금을 갖고 종목을 계속 노려보고 있다.


한번 기다려보자. 


특히 제약 바이오, 그리고 김정은과 트럼프가 만날 날도 2월에 기대를 하고 있으니...


날아줘. 


치킨 사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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