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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황

2월 26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by 조각 모음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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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미국증시 /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 S&P 500지수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4년만에 최고치까지 치솟던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2.85% 수준에서 움직이며 시장 안정화를 주도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46% 내린 15.92를 보였다. 


통신업종이 1.8% 상승하며 주가를 리드했으며, 기술과 금융업종이 각각 1.5%, 헬스케어와 산업도 1% 넘게 각각 올랐다. 


유틸리티(0.3%가량 하락)를 제외하면 전 업종이 강세를 띤 것이다.


 






2월 26일 미국 증시 


미 연준위원의 목소리도 함께 주가 강세를 이끌었다.


비둘기파로 통하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올해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횟수와 관련, 


“지금까지 우리가 봤던 점진적인 금리인상 속도를 따를 것”이라며 기존 시사했던 세 차례의 금리인상에서 변화가 없을 것임을 밝혔다.








다우지수 차트 


다우지수는 1.58% 인 399.28 포인트 상승한 25709 포인트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차트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은 1.15% 인 84 포인트 상승한 7421포인트로 장 종료.







s&p 500 지수 차트


s&p 500 지수는 1.18% 상승한 32.30 포인트가 올라 2729선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내일(27일) 예정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팽배했는데, 파월 의장이 드디어 취임 후 처음으로 미 하원에 출석, 물가 등 통화정책 관련 증언에 나서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만일에 내달 1일 공개되는 이 지표가 상승세를 보인다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상승에 가장 효과적인 반응을 나태내고 있는 것은 것으로보이는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있다는 것.


역시나 금리 인상에 대한 부분이 유동자금의 반응을 가장 많이 영향을 주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계속 지켜봐야하는 미국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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