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국내증시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 200 / 선물지수 / 미국장 휴장
설 연휴 이후 기대를 했던 상승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어제 우리나라 증시는 하락했다.
사후점검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 견해로는 미국 증시에 대한 염려와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 풀이를 한다.
뭐 언제는 안 그랬냐만 이번 하락의 주범은 바로 기관.
코스피 코스닥에서 모두 3700억 가량의 물량을 쏟아냈다.
코스피 차트 1퍼센트 넘게 하락한 27.7포인트 하락해서 241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이 2550억, 외국인이 290억 매수 , 기관이 약 3000억 가까이 팔았다.
‘대장주’ 삼성전자(-2.03%)와 전입생 셀트리온(-3.95%) 등을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빠졌다.
SK하이닉스(-1.31%), 현대차(-0.97%), 삼성바이오로직스(-1.16%), NAVER(1.59%), LG화학(-1.83%), 삼성물산(-0.76%), 삼성생명(-2.04%) 등이 하락했다.
한국전력은 지분 65%를 보유한 한전기술이 계열사인 한국수력원자력과 517억원 규모의 가동 원전계통설계기술 용역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해 2.11% 상승 마감했다.
POSCO와 신한지주도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차트
1.3퍼센트 하락한 11.4 포인트 하락, 864포인트 선에서 하락마감.
개인은 2250억 넘게 샀고, 외국인은 1400억, 기관은 700억 매도 우위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떠난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39%), 신라젠(-3.81%), 메디톡스(-2.34%), 바이로메드(-2.05%), CJ E&M(-2.28%), 셀트리온제약(-4.75%)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주춤했다.
티슈진(950160)을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200지수 차트
1.19% 내린 312.83 포인트로 마감.
개인이 2000억, 외국인이 300억 매수, 기관이 2380억 가량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물 차트
1.34% 하락한 4.25포인트 내린 312.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3월까지 미국의 불확실성과 여러가지 무역 마찰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계속 되고 있다.
이런 장 속에 찌라시에는 개인들의 선물 옵션 매매 및 파생상품에 대한 문의가 꽤나 있다고 하는데...
역시나 우리는 이런 투기를 좋아하는 민족인것인가? ㅋㅋㅋㅋ
눈을 돌려서 해외 투자 목적으로 증권사 에 문의가 많다고 한다.
시장의 유동자금이 다시 증시로 오고 있는 모양인가보다.
시장의 지표가 변한게 없는 지금 현금이 확보 될때마다 현재 갖고 있는 포트에서 비중 조절, 그리고 물량 늘이기를 조금씩 하기엔 좋은 장이라고 생각을 한다.
작년부터 타오르기 시작한 장 되기전에 담아 놓은 포트가 나름 좋아서 불타기 하고 있는 입장인데...
마음 같아선 좀 더 내려줬으면 하는 종목들은 내려오면 또 올라가고 그런 모양새다.
그만큼 하방이 단단하다는 뜻이겠지.
현금 보유는 일정정도 가져가면서 분산차 다른 종목을 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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